박지성, 수술 성공적…재활만 남았다

입력 2007.04.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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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심각한 무릎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박지성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의 그라운드 대신 미국 콜로라도에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부위는 지난 2003년 수술한 적 있는 오른쪽 무릎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술은 당초 예상보다 짧은 약 1시간 정도 걸렸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박지성의 에이전트는 전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재활기간과 수준은 회복상태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맨체스터구단은 조만간 박지성의 부상 정도와 수술경과 재활기간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박지성의 수술을 집도한 스테드먼 박사는 무릎수술의 세계 최고 권위자입니다.

호나우두와 반 니스텔루이 등 유명 축구 스타들이 그의 손을 거쳐 성공적으로 재기했습니다.

<녹취> 퍼거슨(맨유 감독) : "스웨덴과 미국 두 곳의 병원을 고려했는데, 전문적인 미국 병원을 선택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박지성. 이젠 성공적인 재활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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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수술 성공적…재활만 남았다
    • 입력 2007-04-28 21:26:30
    뉴스 9
<앵커 멘트> 심각한 무릎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박지성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의 그라운드 대신 미국 콜로라도에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부위는 지난 2003년 수술한 적 있는 오른쪽 무릎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술은 당초 예상보다 짧은 약 1시간 정도 걸렸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박지성의 에이전트는 전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재활기간과 수준은 회복상태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맨체스터구단은 조만간 박지성의 부상 정도와 수술경과 재활기간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박지성의 수술을 집도한 스테드먼 박사는 무릎수술의 세계 최고 권위자입니다. 호나우두와 반 니스텔루이 등 유명 축구 스타들이 그의 손을 거쳐 성공적으로 재기했습니다. <녹취> 퍼거슨(맨유 감독) : "스웨덴과 미국 두 곳의 병원을 고려했는데, 전문적인 미국 병원을 선택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박지성. 이젠 성공적인 재활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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