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호랑이 군단 공식 입단식

입력 2007.05.14 (22:06) 수정 2007.05.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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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최희섭이 기아 타이거즈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최희섭의 국내무대 데뷔는 빨라야 오는 18일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희섭이 기아 유니폼을 입고 호랑이 군단에 합류했습니다.

등번호 23번.

최희섭은 고향 구단에 입단해 기쁘다면서 한국에서 최고 선수의 꿈을 이루겠다고 입단 소감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희섭(KIA) : "메이저리그에서 못이룬 꿈을 한국에서 이루겠다."

최희섭의 국내 데뷔는 3경기 정도 늦춰져 오는 18일부터 시작될 두산과의 3연전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서정환(KIA 감독) : "생각보다 늦어질 듯..."

출전을 위한 최희섭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최희섭은 입단식 뒤에는 모교인 광주일고로 이동해 개인 타격 훈련을 했습니다.

최희섭의잇딴 홈런성 타구에 후배들의 응원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국재상(광주일고 2학년) : "홈런 50개 쳐 주세요!!!"

시속 140km대의 빠른 직구를 상대로 첫 실전 배팅도 시작한 최희섭.

최희섭이 연습처럼 시원스런 홈런포를 쏘아 올려 KIA의 부진 탈출에 보약이 될지 최희섭의 방망이에 기아 팬들의 기대가 모아 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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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섭, 호랑이 군단 공식 입단식
    • 입력 2007-05-14 21:43:12
    • 수정2007-05-14 22:40:21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최희섭이 기아 타이거즈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최희섭의 국내무대 데뷔는 빨라야 오는 18일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희섭이 기아 유니폼을 입고 호랑이 군단에 합류했습니다. 등번호 23번. 최희섭은 고향 구단에 입단해 기쁘다면서 한국에서 최고 선수의 꿈을 이루겠다고 입단 소감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희섭(KIA) : "메이저리그에서 못이룬 꿈을 한국에서 이루겠다." 최희섭의 국내 데뷔는 3경기 정도 늦춰져 오는 18일부터 시작될 두산과의 3연전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서정환(KIA 감독) : "생각보다 늦어질 듯..." 출전을 위한 최희섭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최희섭은 입단식 뒤에는 모교인 광주일고로 이동해 개인 타격 훈련을 했습니다. 최희섭의잇딴 홈런성 타구에 후배들의 응원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국재상(광주일고 2학년) : "홈런 50개 쳐 주세요!!!" 시속 140km대의 빠른 직구를 상대로 첫 실전 배팅도 시작한 최희섭. 최희섭이 연습처럼 시원스런 홈런포를 쏘아 올려 KIA의 부진 탈출에 보약이 될지 최희섭의 방망이에 기아 팬들의 기대가 모아 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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