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경선레이스에 합류했습니다. 모레 첫 당내 토론회가 열리는데 이명박 전 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박성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박근혜 두 주자로부터 그동안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아온 3선의 홍준표 의원이 독자 출마를 선택했습니다.
당내 5번째 대선 주자입니다.
홍 의원은 한국의 개조를 기치로 내걸고 1인 1주택과 군 가산점 부활 등 15대 정책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이명박 전 시장의 대운하 공약이 비현실적이라며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녹취> 홍준표 : "환경대재앙이 오는데 강바닥 파헤치면 복원에 5~60년 걸린다. 독일에서 입증됐다."
박근혜 전 대표측도 한반도 대운하는 구시대적 정책이라며 모레 토론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별렀습니다.
<녹취> 최경환 의원(박 전 대표측) : "운하는 철도가 없던 19세기의 구시대적 인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고..."
이같은 협공에 대해 이 전시장측은 오히려 좋은 기회라며, 토론회에서 한반도 운하의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녹취> 박형준 의원(이 전 시장측 대변인) : "이번 토론회 이슈가 되는 것은 매우 반깁니다. 현실적 타당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
'한반도 대운하'를 둘러싼 난타전이 예상됨에 따라 각 주자들은 어제,오늘 외부 일정을 줄이고 토론회 준비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경선레이스에 합류했습니다. 모레 첫 당내 토론회가 열리는데 이명박 전 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박성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박근혜 두 주자로부터 그동안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아온 3선의 홍준표 의원이 독자 출마를 선택했습니다.
당내 5번째 대선 주자입니다.
홍 의원은 한국의 개조를 기치로 내걸고 1인 1주택과 군 가산점 부활 등 15대 정책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이명박 전 시장의 대운하 공약이 비현실적이라며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녹취> 홍준표 : "환경대재앙이 오는데 강바닥 파헤치면 복원에 5~60년 걸린다. 독일에서 입증됐다."
박근혜 전 대표측도 한반도 대운하는 구시대적 정책이라며 모레 토론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별렀습니다.
<녹취> 최경환 의원(박 전 대표측) : "운하는 철도가 없던 19세기의 구시대적 인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고..."
이같은 협공에 대해 이 전시장측은 오히려 좋은 기회라며, 토론회에서 한반도 운하의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녹취> 박형준 의원(이 전 시장측 대변인) : "이번 토론회 이슈가 되는 것은 매우 반깁니다. 현실적 타당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
'한반도 대운하'를 둘러싼 난타전이 예상됨에 따라 각 주자들은 어제,오늘 외부 일정을 줄이고 토론회 준비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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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의원 경선 출마…‘대운하’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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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27 21:07:23

<앵커 멘트>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경선레이스에 합류했습니다. 모레 첫 당내 토론회가 열리는데 이명박 전 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박성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박근혜 두 주자로부터 그동안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아온 3선의 홍준표 의원이 독자 출마를 선택했습니다.
당내 5번째 대선 주자입니다.
홍 의원은 한국의 개조를 기치로 내걸고 1인 1주택과 군 가산점 부활 등 15대 정책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이명박 전 시장의 대운하 공약이 비현실적이라며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녹취> 홍준표 : "환경대재앙이 오는데 강바닥 파헤치면 복원에 5~60년 걸린다. 독일에서 입증됐다."
박근혜 전 대표측도 한반도 대운하는 구시대적 정책이라며 모레 토론회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별렀습니다.
<녹취> 최경환 의원(박 전 대표측) : "운하는 철도가 없던 19세기의 구시대적 인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고..."
이같은 협공에 대해 이 전시장측은 오히려 좋은 기회라며, 토론회에서 한반도 운하의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녹취> 박형준 의원(이 전 시장측 대변인) : "이번 토론회 이슈가 되는 것은 매우 반깁니다. 현실적 타당성을 알릴 기회가 될 것"
'한반도 대운하'를 둘러싼 난타전이 예상됨에 따라 각 주자들은 어제,오늘 외부 일정을 줄이고 토론회 준비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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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래 기자 pasur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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