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자유계약 선수였던 국내 최고의 센터 서장훈이 오늘 KCC와 입단계약을 맺으면서 졸업 후 처음 한솥밥을 먹게 된 선배 이상민과의 인연이 새삼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계약 시장의 최대어였던 서장훈의 선택 기준은 돈보다 명예와 인연이었습니다.
특히 연세대 재학시절 한 시대를 함께 풍미했던 2년 선배 이상민과 12년 만에 다시 결합하게 돼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저의 성향을 잘 알아 예전보다 더 쉽게 농구할 수 있겠다."
서장훈과 다시 한솥밥을 먹는다는 소식에 옛 기억을 떠올린 이상민도 기대감은 마찬가지.
<인터뷰> 이상민(KCC) : "가끔 전화 통화해서 은퇴 전까지 함께 뛰어보자고 했고, 더 좋은 조건 뿌리치고 와줘서 고맙다."
서장훈은 국가대표팀에서 2년간 같은 방을 썼던 허재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대표팀 형으로 모시다 감독님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이상민 추승균에 서장훈까지 합류했고 어느 팀보다 센터가 강해졌다."
한편 KCC는 가드 임재현과도 계약해 전력을 한층 더 강화시켰고, 삼성은 LG서 뛰던 박훈군을 영입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자유계약 선수였던 국내 최고의 센터 서장훈이 오늘 KCC와 입단계약을 맺으면서 졸업 후 처음 한솥밥을 먹게 된 선배 이상민과의 인연이 새삼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계약 시장의 최대어였던 서장훈의 선택 기준은 돈보다 명예와 인연이었습니다.
특히 연세대 재학시절 한 시대를 함께 풍미했던 2년 선배 이상민과 12년 만에 다시 결합하게 돼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저의 성향을 잘 알아 예전보다 더 쉽게 농구할 수 있겠다."
서장훈과 다시 한솥밥을 먹는다는 소식에 옛 기억을 떠올린 이상민도 기대감은 마찬가지.
<인터뷰> 이상민(KCC) : "가끔 전화 통화해서 은퇴 전까지 함께 뛰어보자고 했고, 더 좋은 조건 뿌리치고 와줘서 고맙다."
서장훈은 국가대표팀에서 2년간 같은 방을 썼던 허재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대표팀 형으로 모시다 감독님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이상민 추승균에 서장훈까지 합류했고 어느 팀보다 센터가 강해졌다."
한편 KCC는 가드 임재현과도 계약해 전력을 한층 더 강화시켰고, 삼성은 LG서 뛰던 박훈군을 영입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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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서장훈, ‘KCC로 다시 뭉쳤다’
-
- 입력 2007-05-27 21:32:07

<앵커 멘트>
자유계약 선수였던 국내 최고의 센터 서장훈이 오늘 KCC와 입단계약을 맺으면서 졸업 후 처음 한솥밥을 먹게 된 선배 이상민과의 인연이 새삼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계약 시장의 최대어였던 서장훈의 선택 기준은 돈보다 명예와 인연이었습니다.
특히 연세대 재학시절 한 시대를 함께 풍미했던 2년 선배 이상민과 12년 만에 다시 결합하게 돼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저의 성향을 잘 알아 예전보다 더 쉽게 농구할 수 있겠다."
서장훈과 다시 한솥밥을 먹는다는 소식에 옛 기억을 떠올린 이상민도 기대감은 마찬가지.
<인터뷰> 이상민(KCC) : "가끔 전화 통화해서 은퇴 전까지 함께 뛰어보자고 했고, 더 좋은 조건 뿌리치고 와줘서 고맙다."
서장훈은 국가대표팀에서 2년간 같은 방을 썼던 허재 감독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KCC) : "대표팀 형으로 모시다 감독님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이상민 추승균에 서장훈까지 합류했고 어느 팀보다 센터가 강해졌다."
한편 KCC는 가드 임재현과도 계약해 전력을 한층 더 강화시켰고, 삼성은 LG서 뛰던 박훈군을 영입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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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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