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달 23일 개막되는 배구 슈퍼리그를 앞두고 각 팀마다 전력향상에 분주한 가운데 남자 실업의 강호 LG화재가 새로운 쌍포를 내세워 다른 팀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채와 손석범, 2년 만에 슈퍼리그에 모습을 드러내는 LG화재가 팬들 앞에 내놓는 필승 카드입니다.
올해 28살의 김성채는 관록이 빛나는 팀의 왼쪽 공격수, 체력과 대담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완숙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김성채(왼쪽 공격수, 196cm): 석범이가 와 가지고 라이트에서 많이 도와주니까 부담은 확실히 덜하고요.
체력적인 문제도 저한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
⊙기자: 오른쪽 공격을 맡는 손석범은 지난 4월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주인공.
실업 새내기답게 패기넘치는 플레이를 앞세워 막강한 LG의 쌍포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손석범(오른쪽 공격수, 199cm): 패기로 뭉치면 아마 다른 팀보다 더 좋을 수 있다고...
⊙기자: 지난 84년 슈퍼리그가 생긴 이래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LG화재는 이번 대회를 우승원년으로 삼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김찬호(LG화재 감독): 신진식이나 김세진은 훌륭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우리 김성채 선수나 손석범 선수는 기량이 계속 향상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쌍포의 대명사는 단연 삼성화재의 김세진과 신진식.
이들에 맞서 LG의 쌍포 김성채와 손석범이 올 슈퍼리그에서 어떤 승부를 펼쳐줄지 흥미롭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채와 손석범, 2년 만에 슈퍼리그에 모습을 드러내는 LG화재가 팬들 앞에 내놓는 필승 카드입니다.
올해 28살의 김성채는 관록이 빛나는 팀의 왼쪽 공격수, 체력과 대담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완숙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김성채(왼쪽 공격수, 196cm): 석범이가 와 가지고 라이트에서 많이 도와주니까 부담은 확실히 덜하고요.
체력적인 문제도 저한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
⊙기자: 오른쪽 공격을 맡는 손석범은 지난 4월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주인공.
실업 새내기답게 패기넘치는 플레이를 앞세워 막강한 LG의 쌍포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손석범(오른쪽 공격수, 199cm): 패기로 뭉치면 아마 다른 팀보다 더 좋을 수 있다고...
⊙기자: 지난 84년 슈퍼리그가 생긴 이래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LG화재는 이번 대회를 우승원년으로 삼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김찬호(LG화재 감독): 신진식이나 김세진은 훌륭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우리 김성채 선수나 손석범 선수는 기량이 계속 향상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쌍포의 대명사는 단연 삼성화재의 김세진과 신진식.
이들에 맞서 LG의 쌍포 김성채와 손석범이 올 슈퍼리그에서 어떤 승부를 펼쳐줄지 흥미롭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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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쌍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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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1-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달 23일 개막되는 배구 슈퍼리그를 앞두고 각 팀마다 전력향상에 분주한 가운데 남자 실업의 강호 LG화재가 새로운 쌍포를 내세워 다른 팀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채와 손석범, 2년 만에 슈퍼리그에 모습을 드러내는 LG화재가 팬들 앞에 내놓는 필승 카드입니다.
올해 28살의 김성채는 관록이 빛나는 팀의 왼쪽 공격수, 체력과 대담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완숙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김성채(왼쪽 공격수, 196cm): 석범이가 와 가지고 라이트에서 많이 도와주니까 부담은 확실히 덜하고요.
체력적인 문제도 저한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
⊙기자: 오른쪽 공격을 맡는 손석범은 지난 4월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주인공.
실업 새내기답게 패기넘치는 플레이를 앞세워 막강한 LG의 쌍포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손석범(오른쪽 공격수, 199cm): 패기로 뭉치면 아마 다른 팀보다 더 좋을 수 있다고...
⊙기자: 지난 84년 슈퍼리그가 생긴 이래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LG화재는 이번 대회를 우승원년으로 삼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김찬호(LG화재 감독): 신진식이나 김세진은 훌륭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우리 김성채 선수나 손석범 선수는 기량이 계속 향상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쌍포의 대명사는 단연 삼성화재의 김세진과 신진식.
이들에 맞서 LG의 쌍포 김성채와 손석범이 올 슈퍼리그에서 어떤 승부를 펼쳐줄지 흥미롭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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