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대통령의 귀국을 계기로 최근 경제상황 극복을 비롯한 국정 쇄신 방안과 당정개편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7박 8일간의 방문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체 구성과 한반도 4자회담 재개에 합의한 것은 중요한 성과입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서는 경제협력증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김 대통령의 귀국을 계기로 여권의 당정쇄신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영훈 민주당 대표는 조만간 당무보고를 통해 당정쇄신에 대한 보고를 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이런 방안을 논의할 최고위원 회의를 직접 주재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재 특보단도 다음 주 초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 내외 여론을 가감없이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병석(민주당 대변인): 각급 지도부가 정확한 민심의 소재와 그 대책에 관하여 대통령께 보고 드린 바 있으며 대통령께서도 정확한 보고를 듣겠다는 뜻을 전해 오셨습니다.
⊙기자: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현 시국이 대단히 어렵다며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말해, 당정쇄신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 주쯤이면 여권의 당정쇄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대통령의 귀국을 계기로 최근 경제상황 극복을 비롯한 국정 쇄신 방안과 당정개편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7박 8일간의 방문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체 구성과 한반도 4자회담 재개에 합의한 것은 중요한 성과입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서는 경제협력증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김 대통령의 귀국을 계기로 여권의 당정쇄신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영훈 민주당 대표는 조만간 당무보고를 통해 당정쇄신에 대한 보고를 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이런 방안을 논의할 최고위원 회의를 직접 주재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재 특보단도 다음 주 초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 내외 여론을 가감없이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병석(민주당 대변인): 각급 지도부가 정확한 민심의 소재와 그 대책에 관하여 대통령께 보고 드린 바 있으며 대통령께서도 정확한 보고를 듣겠다는 뜻을 전해 오셨습니다.
⊙기자: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현 시국이 대단히 어렵다며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말해, 당정쇄신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 주쯤이면 여권의 당정쇄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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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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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1-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대통령의 귀국을 계기로 최근 경제상황 극복을 비롯한 국정 쇄신 방안과 당정개편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춘호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7박 8일간의 방문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체 구성과 한반도 4자회담 재개에 합의한 것은 중요한 성과입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서는 경제협력증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김 대통령의 귀국을 계기로 여권의 당정쇄신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영훈 민주당 대표는 조만간 당무보고를 통해 당정쇄신에 대한 보고를 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이런 방안을 논의할 최고위원 회의를 직접 주재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재 특보단도 다음 주 초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며 당 내외 여론을 가감없이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병석(민주당 대변인): 각급 지도부가 정확한 민심의 소재와 그 대책에 관하여 대통령께 보고 드린 바 있으며 대통령께서도 정확한 보고를 듣겠다는 뜻을 전해 오셨습니다.
⊙기자: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현 시국이 대단히 어렵다며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말해, 당정쇄신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 주쯤이면 여권의 당정쇄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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