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범여권은 이 전 시장이 불법행위를 한 만큼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해명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 여권은 이명박 전 시장의 위장전입이 교육용이라는 해명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입학을 위해 굳이 서울시내에서 주소를 이전할 필요가 없는데도 위장전입을 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려면서 설령 해명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위장전입이라는 불법을 인정한 만큼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유은혜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 "의혹이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한술 더 떠 부동산 투기가 아니니 위장 전입은 괜찮다는 것처럼 해괴한 논리가 어디 있는가?"
<녹취> 노식래 (통합신당 부대변인) : "설사 해명과 사과를 100%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과연 국가지도자로서 적합한 처신이었는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목적이든 자녀교육용이든 결국 50보 100보라며 이 전 시장의 한나라당 예비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12일 이 전 시장 부인의 위장 전입 의혹을 제기했던 김혁규 열리우리당 의원 측은 이 전 시장 측의 거짓말이 드러났다며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이 전 시장이 최고의 귀족학교에 자녀들을 보내기 위해 불법행위를 한 것은 평소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으며 대선주자로서 법위반을 너무 많이 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범여권은 이 전 시장이 불법행위를 한 만큼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해명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 여권은 이명박 전 시장의 위장전입이 교육용이라는 해명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입학을 위해 굳이 서울시내에서 주소를 이전할 필요가 없는데도 위장전입을 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려면서 설령 해명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위장전입이라는 불법을 인정한 만큼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유은혜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 "의혹이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한술 더 떠 부동산 투기가 아니니 위장 전입은 괜찮다는 것처럼 해괴한 논리가 어디 있는가?"
<녹취> 노식래 (통합신당 부대변인) : "설사 해명과 사과를 100%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과연 국가지도자로서 적합한 처신이었는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목적이든 자녀교육용이든 결국 50보 100보라며 이 전 시장의 한나라당 예비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12일 이 전 시장 부인의 위장 전입 의혹을 제기했던 김혁규 열리우리당 의원 측은 이 전 시장 측의 거짓말이 드러났다며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이 전 시장이 최고의 귀족학교에 자녀들을 보내기 위해 불법행위를 한 것은 평소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으며 대선주자로서 법위반을 너무 많이 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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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여권, “이명박 해명 납득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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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16 20:59:26

<앵커 멘트>
범여권은 이 전 시장이 불법행위를 한 만큼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해명 자체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 여권은 이명박 전 시장의 위장전입이 교육용이라는 해명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입학을 위해 굳이 서울시내에서 주소를 이전할 필요가 없는데도 위장전입을 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려면서 설령 해명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위장전입이라는 불법을 인정한 만큼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유은혜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 "의혹이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한술 더 떠 부동산 투기가 아니니 위장 전입은 괜찮다는 것처럼 해괴한 논리가 어디 있는가?"
<녹취> 노식래 (통합신당 부대변인) : "설사 해명과 사과를 100%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과연 국가지도자로서 적합한 처신이었는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목적이든 자녀교육용이든 결국 50보 100보라며 이 전 시장의 한나라당 예비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12일 이 전 시장 부인의 위장 전입 의혹을 제기했던 김혁규 열리우리당 의원 측은 이 전 시장 측의 거짓말이 드러났다며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측은 이 전 시장이 최고의 귀족학교에 자녀들을 보내기 위해 불법행위를 한 것은 평소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으며 대선주자로서 법위반을 너무 많이 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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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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