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프로야구에서 최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두산인데요.
당초 4강 전력으로도 평가받지 못한 두산이 선두를 달리는 이유를 이성훈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리포트>
에이스 박명환의 이적과 유격수 손시헌의 군 입대로 4강 진입도 힘들 것으로 평가된 두산 베어스.
그러나,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듯, 두산은 지난달 4일 바닥을 친 뒤 37일 만에 꼴찌에서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SK를 한 경기 반 차의 2위로 밀어낸 두산, 돌풍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막강 원 투 펀치가 지키는 마운드입니다.
리오스와 랜들은 16승을 합작하며, 8개 구단 1-2선발 가운데 중 가장 많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여기에 특급 마무리 정재훈과 새내기 임태훈의 호투 등으로 두산은 팀 방어율 1위를 질주 중입니다.
팀 도루 1위를 주도하는 이종욱과 고영민, 민병헌이 찬스를 만들어내고 안경현과 김동주, 최준석, 이대수는 결승타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찬스에 강한 타선의 집중력과 달리는 야구, 두산 돌풍의 또 다른 원동력입니다.
여기에 이대수 영입 이후 내야 수비가 안정되면서 실책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최근 상승세를 이끄는 힘입니다.
<인터뷰>김경문(두산 감독)
김경문식 믿음의 야구로 프로야구 초반 판도를 흔들고 있는 두산, 거침없는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요즘 프로야구에서 최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두산인데요.
당초 4강 전력으로도 평가받지 못한 두산이 선두를 달리는 이유를 이성훈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리포트>
에이스 박명환의 이적과 유격수 손시헌의 군 입대로 4강 진입도 힘들 것으로 평가된 두산 베어스.
그러나,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듯, 두산은 지난달 4일 바닥을 친 뒤 37일 만에 꼴찌에서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SK를 한 경기 반 차의 2위로 밀어낸 두산, 돌풍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막강 원 투 펀치가 지키는 마운드입니다.
리오스와 랜들은 16승을 합작하며, 8개 구단 1-2선발 가운데 중 가장 많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여기에 특급 마무리 정재훈과 새내기 임태훈의 호투 등으로 두산은 팀 방어율 1위를 질주 중입니다.
팀 도루 1위를 주도하는 이종욱과 고영민, 민병헌이 찬스를 만들어내고 안경현과 김동주, 최준석, 이대수는 결승타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찬스에 강한 타선의 집중력과 달리는 야구, 두산 돌풍의 또 다른 원동력입니다.
여기에 이대수 영입 이후 내야 수비가 안정되면서 실책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최근 상승세를 이끄는 힘입니다.
<인터뷰>김경문(두산 감독)
김경문식 믿음의 야구로 프로야구 초반 판도를 흔들고 있는 두산, 거침없는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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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이유있는 돌풍
-
- 입력 2007-06-18 21:45:02
<앵커 멘트>
요즘 프로야구에서 최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팀은 두산인데요.
당초 4강 전력으로도 평가받지 못한 두산이 선두를 달리는 이유를 이성훈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리포트>
에이스 박명환의 이적과 유격수 손시헌의 군 입대로 4강 진입도 힘들 것으로 평가된 두산 베어스.
그러나,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듯, 두산은 지난달 4일 바닥을 친 뒤 37일 만에 꼴찌에서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SK를 한 경기 반 차의 2위로 밀어낸 두산, 돌풍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막강 원 투 펀치가 지키는 마운드입니다.
리오스와 랜들은 16승을 합작하며, 8개 구단 1-2선발 가운데 중 가장 많은 승리를 챙겼습니다.
여기에 특급 마무리 정재훈과 새내기 임태훈의 호투 등으로 두산은 팀 방어율 1위를 질주 중입니다.
팀 도루 1위를 주도하는 이종욱과 고영민, 민병헌이 찬스를 만들어내고 안경현과 김동주, 최준석, 이대수는 결승타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찬스에 강한 타선의 집중력과 달리는 야구, 두산 돌풍의 또 다른 원동력입니다.
여기에 이대수 영입 이후 내야 수비가 안정되면서 실책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최근 상승세를 이끄는 힘입니다.
<인터뷰>김경문(두산 감독)
김경문식 믿음의 야구로 프로야구 초반 판도를 흔들고 있는 두산, 거침없는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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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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