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자이툰’ 임무 종결 시기 9월쯤 결정 外

국방부는 오늘 자이툰 부대의 임무 종결계획서를 국회에 제출하면서 임무 종결 시기에 대한 최종 평가는
오는 9월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자이툰 부대 파병을 올해중 마무리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그대로라고 말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아파트 분양권이나 재건축 입주권도 거래하면 반드시 실거래가를 60일 안에 해당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하며 거짓으로 신고하거나 늦게 신고하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 건설교통부가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8월부터 비만도 20% 이상인 초등학생중에서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을 받아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전문가로부터 비만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월 4만원씩의 바우처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 폭행 사건 늑장 수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김학배 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직권 남용 혐의로 형사 처벌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희곤 전 남대문경찰서장에 대해 직권 남용과 직무 유기 혐의로 청구된 구속 영장은 실질 심사가 끝나
오늘밤중 발부 여부가 결정됩니다.

60여 년 전 부모를 모두 잃고 친척집으로 흩어진 뒤 연락이 끊겼던 75살 김 모 할아버지와 80살 김 모 할머니 남매가 경찰이 사회 복지 시설에 있는 동생 할아버지의 원래 호적을 찾는 과정에서 춘천에 살고 있는 누나 할머니의 신원을 확인해 최근 감격의 상봉을 했다고 서울 서초경찰서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