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해수욕장 초만원

입력 2007.07.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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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가 주춤하면서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이 몰려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처럼 맑게 갠 하늘 아래 원색의 물결이 넘실댑니다.

보트에 몸을 실은 피서객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마음껏 쐽니다.

해변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피서객들이 몰려 여름 정취에 빠져들었습니다.

충남 보령 머드 축제장에는 온통 머드로 뒤범벅이 된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조쉬아 (미국인 관광객)

오늘 이곳 대천해수욕장에는 11만 명의 인파가 몰려 보령 머드 축제 마지막 날을 즐겼습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에도 개장 이후 가장 많은 10만여 명의 피서객이 여름 바다의 정취를 맛보았습니다.

<인터뷰> 김수남 (인천시 부평동) : "오늘 집에 가는 길에 아쉬워서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재밌게 놀 수 있었어요. 물도 깨끗하고 사람도 많고."


장마가 주춤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갖가지 축제까지 열려 모처럼 활기를 찾았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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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해수욕장 초만원
    • 입력 2007-07-22 21:14:56
    뉴스 9
<앵커 멘트> 장마가 주춤하면서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이 몰려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처럼 맑게 갠 하늘 아래 원색의 물결이 넘실댑니다. 보트에 몸을 실은 피서객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마음껏 쐽니다. 해변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피서객들이 몰려 여름 정취에 빠져들었습니다. 충남 보령 머드 축제장에는 온통 머드로 뒤범벅이 된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조쉬아 (미국인 관광객) 오늘 이곳 대천해수욕장에는 11만 명의 인파가 몰려 보령 머드 축제 마지막 날을 즐겼습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에도 개장 이후 가장 많은 10만여 명의 피서객이 여름 바다의 정취를 맛보았습니다. <인터뷰> 김수남 (인천시 부평동) : "오늘 집에 가는 길에 아쉬워서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재밌게 놀 수 있었어요. 물도 깨끗하고 사람도 많고." 장마가 주춤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갖가지 축제까지 열려 모처럼 활기를 찾았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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