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내일 펼쳐집니다.
최다 득표자로는 올 시즌 MVP인 현대의 박경완이 유력한 가운데 삼성의 이승엽과 두산의 김동주도 그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프로야구 부문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
황금장갑의 주인공들 중 누가 최다 득표를 차지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는 성적과 정비례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시즌 MVP와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자가 일치한 경우는 단 네 번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올시즌에도 MVP인 박경완이 유력한 후보지만 홍성흔이라는 뛰어난 포수가 있어 최다득표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경완이 최다득표까지 얻는다면 포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최다 득표자에 오르게 됩니다.
⊙박경완(현대 포수): 올해 너무나 큰 상들을 많이 받으니까 너무 부담이 가요.
최다 득표도 보면 한 번은 해 보고 싶습니다.
⊙기자: 박경완을 위협할 후보로는 1루수 이승엽과 3루수 김동주가 손꼽힙니다.
이승엽과 김동주는 경쟁자보다 월등히 앞서 있어 최다 득표가 가능한 후보로 평가됩니다.
투수와 외야수 부문에서는 경쟁자가 워낙 많아 최다 득표자가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KBS 제1텔레비전에서는 내일 오후 5시 20분부터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최다 득표자로는 올 시즌 MVP인 현대의 박경완이 유력한 가운데 삼성의 이승엽과 두산의 김동주도 그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프로야구 부문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
황금장갑의 주인공들 중 누가 최다 득표를 차지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는 성적과 정비례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시즌 MVP와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자가 일치한 경우는 단 네 번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올시즌에도 MVP인 박경완이 유력한 후보지만 홍성흔이라는 뛰어난 포수가 있어 최다득표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경완이 최다득표까지 얻는다면 포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최다 득표자에 오르게 됩니다.
⊙박경완(현대 포수): 올해 너무나 큰 상들을 많이 받으니까 너무 부담이 가요.
최다 득표도 보면 한 번은 해 보고 싶습니다.
⊙기자: 박경완을 위협할 후보로는 1루수 이승엽과 3루수 김동주가 손꼽힙니다.
이승엽과 김동주는 경쟁자보다 월등히 앞서 있어 최다 득표가 가능한 후보로 평가됩니다.
투수와 외야수 부문에서는 경쟁자가 워낙 많아 최다 득표자가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KBS 제1텔레비전에서는 내일 오후 5시 20분부터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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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득표 영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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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2-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내일 펼쳐집니다.
최다 득표자로는 올 시즌 MVP인 현대의 박경완이 유력한 가운데 삼성의 이승엽과 두산의 김동주도 그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프로야구 부문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
황금장갑의 주인공들 중 누가 최다 득표를 차지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는 성적과 정비례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시즌 MVP와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자가 일치한 경우는 단 네 번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올시즌에도 MVP인 박경완이 유력한 후보지만 홍성흔이라는 뛰어난 포수가 있어 최다득표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경완이 최다득표까지 얻는다면 포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최다 득표자에 오르게 됩니다.
⊙박경완(현대 포수): 올해 너무나 큰 상들을 많이 받으니까 너무 부담이 가요.
최다 득표도 보면 한 번은 해 보고 싶습니다.
⊙기자: 박경완을 위협할 후보로는 1루수 이승엽과 3루수 김동주가 손꼽힙니다.
이승엽과 김동주는 경쟁자보다 월등히 앞서 있어 최다 득표가 가능한 후보로 평가됩니다.
투수와 외야수 부문에서는 경쟁자가 워낙 많아 최다 득표자가 나오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KBS 제1텔레비전에서는 내일 오후 5시 20분부터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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