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곧 기회’ K리그 다시 킥오프

입력 2007.08.07 (22:04) 수정 2007.08.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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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프로축구가 40여일간의 휴식을 마치고,내일 재개됩니다.

최근 올스타전 흥행 실패로 k리그가 침체된 가운데 후반기엔 여러 볼거리들이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누구나 k리그를 살리자고 말하지만,축구인조차 클럽보단 대표팀을 선호하는게 현실입니다.

k리그 올스타전엔 최근 10년동안 최소 관중이 입장해, 별들의 잔치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위기를 맞고 있는 k리그가 40여일간의 휴식을 마치고,내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한 경기 5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프로축구는 후반기를 앞두고, 회생이냐 몰락이냐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인터뷰> 이운재: "프로축구가 살아야 대표팀이 산다.경기장 자주 찾아달라"

성남이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원과 서울의 라이벌전, 김정남과 김호 감독의 대결등이 후반기의 볼거리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주영과 김남일,고종수등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은 프로축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밖에 김진규등 이적생들의 활약과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후반기의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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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는 곧 기회’ K리그 다시 킥오프
    • 입력 2007-08-07 21:44:11
    • 수정2007-08-07 2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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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프로축구가 40여일간의 휴식을 마치고,내일 재개됩니다. 최근 올스타전 흥행 실패로 k리그가 침체된 가운데 후반기엔 여러 볼거리들이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누구나 k리그를 살리자고 말하지만,축구인조차 클럽보단 대표팀을 선호하는게 현실입니다. k리그 올스타전엔 최근 10년동안 최소 관중이 입장해, 별들의 잔치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위기를 맞고 있는 k리그가 40여일간의 휴식을 마치고,내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들어갑니다. 한 경기 5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프로축구는 후반기를 앞두고, 회생이냐 몰락이냐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인터뷰> 이운재: "프로축구가 살아야 대표팀이 산다.경기장 자주 찾아달라" 성남이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원과 서울의 라이벌전, 김정남과 김호 감독의 대결등이 후반기의 볼거리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주영과 김남일,고종수등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은 프로축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밖에 김진규등 이적생들의 활약과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후반기의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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