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선 후보 9명중 5명을 뽑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경선 결과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황진우 기자!
역시 가장 궁금한 것은 누가 선출되느냐는 것인데요, 정치권에선 어떻게 보고 있나요?
<리포트>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장관이 현재 1,2위를 다투고 있고 이해찬 전 총리, 유시민 전 장관이 3위 자리를 놓고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지막 남은 본선 진출 티켓 한 장을 놓고 한명숙-추미애 두 여성 후보가 불꽃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게 당 안팎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천정배,신기남,김두관 세 예비후보가 얼만큼 선전할 지 여부도 관심입니다.
일반인 2천 4백명과 선거인단 만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어제 마무리됐는데요,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예비경선 통과자 5명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예비경선이 본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는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선거인단 만 명 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의 유효 응답률은 47%로, 유효 응답자 규모가 절반이 채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당은 오늘 본선 진출자 명단 발표와 함께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합니다. 이어 오는 15일 제주,울산을 시작으로 16개 시,도를 돌며 한 달 동안 순회경선을 벌인 뒤 다음달 15일 대선 후보를 최종 결정합니다.
그러나 여론조사 반영 여부를 놓고 이를 반영하자는 손학규 전 지사측과 반영해서는 안된다는 정동영,이해찬 캠프 측이 맞서는 등 경선규칙을 둘러싼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이는 등 대선 후보 선출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경선 후보 9명중 5명을 뽑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경선 결과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황진우 기자!
역시 가장 궁금한 것은 누가 선출되느냐는 것인데요, 정치권에선 어떻게 보고 있나요?
<리포트>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장관이 현재 1,2위를 다투고 있고 이해찬 전 총리, 유시민 전 장관이 3위 자리를 놓고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지막 남은 본선 진출 티켓 한 장을 놓고 한명숙-추미애 두 여성 후보가 불꽃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게 당 안팎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천정배,신기남,김두관 세 예비후보가 얼만큼 선전할 지 여부도 관심입니다.
일반인 2천 4백명과 선거인단 만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어제 마무리됐는데요,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예비경선 통과자 5명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예비경선이 본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는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선거인단 만 명 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의 유효 응답률은 47%로, 유효 응답자 규모가 절반이 채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당은 오늘 본선 진출자 명단 발표와 함께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합니다. 이어 오는 15일 제주,울산을 시작으로 16개 시,도를 돌며 한 달 동안 순회경선을 벌인 뒤 다음달 15일 대선 후보를 최종 결정합니다.
그러나 여론조사 반영 여부를 놓고 이를 반영하자는 손학규 전 지사측과 반영해서는 안된다는 정동영,이해찬 캠프 측이 맞서는 등 경선규칙을 둘러싼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이는 등 대선 후보 선출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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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 오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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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05 11:59:24
<앵커 멘트>
경선 후보 9명중 5명을 뽑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경선 결과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황진우 기자!
역시 가장 궁금한 것은 누가 선출되느냐는 것인데요, 정치권에선 어떻게 보고 있나요?
<리포트>
손학규 전 지사와 정동영 전 장관이 현재 1,2위를 다투고 있고 이해찬 전 총리, 유시민 전 장관이 3위 자리를 놓고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지막 남은 본선 진출 티켓 한 장을 놓고 한명숙-추미애 두 여성 후보가 불꽃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게 당 안팎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천정배,신기남,김두관 세 예비후보가 얼만큼 선전할 지 여부도 관심입니다.
일반인 2천 4백명과 선거인단 만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어제 마무리됐는데요,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예비경선 통과자 5명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예비경선이 본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는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선거인단 만 명 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의 유효 응답률은 47%로, 유효 응답자 규모가 절반이 채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당은 오늘 본선 진출자 명단 발표와 함께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합니다. 이어 오는 15일 제주,울산을 시작으로 16개 시,도를 돌며 한 달 동안 순회경선을 벌인 뒤 다음달 15일 대선 후보를 최종 결정합니다.
그러나 여론조사 반영 여부를 놓고 이를 반영하자는 손학규 전 지사측과 반영해서는 안된다는 정동영,이해찬 캠프 측이 맞서는 등 경선규칙을 둘러싼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이는 등 대선 후보 선출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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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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