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통합 민주신당 경선이 또 다시 중대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손학규 이해찬 후보가 불법 선거의혹 규명을 요구하며 경선일정 중단을 요구해 경선일정이 이틀간 잠정 중단됐습니다.
먼저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전격적인 심야회동을 가진 손학규, 이해찬 두 후보는 한 목소리로 경선 일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불법 명의도용 등 정동영 후보측의 불법선거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책이 마련될 때까지 경선을 중단하자는 것입니다.
<인터뷰>우상호(손학규 경선후보측 대변인): "두분께서 합의해서 일정의 잠정중단을 요구했기 때문에 재개하는 문제는 당의조취를 봐서 결정하리라고..."
신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손학규,이해찬 후보의 의견을 부분 수용해 일단 이틀간 경선일정을 중단하고 후보간 합의를 종용했습니다.
<녹취>오충일(대통합 민주신당 대표): "후보자들이 끝내 당원과 국민 기대 부흥 못하고 합의 이루지 못하면 당 지도부는 대선 승리 위해 중대 결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과 내일 합동연설회는 연기하지만 주말 경선은 일정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임종석, 최재성 의원등 초재선 의원 7명이 다시 경선일정 전면 중단을 촉구했고, 중진들도 내일 아침 회동을 통해 대책을 숙의하기로 해 상황은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당 지도부는 일단 판이 깨지는 것만은 막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지도부가 통제하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당의 위기상황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경선이 또 다시 중대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손학규 이해찬 후보가 불법 선거의혹 규명을 요구하며 경선일정 중단을 요구해 경선일정이 이틀간 잠정 중단됐습니다.
먼저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전격적인 심야회동을 가진 손학규, 이해찬 두 후보는 한 목소리로 경선 일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불법 명의도용 등 정동영 후보측의 불법선거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책이 마련될 때까지 경선을 중단하자는 것입니다.
<인터뷰>우상호(손학규 경선후보측 대변인): "두분께서 합의해서 일정의 잠정중단을 요구했기 때문에 재개하는 문제는 당의조취를 봐서 결정하리라고..."
신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손학규,이해찬 후보의 의견을 부분 수용해 일단 이틀간 경선일정을 중단하고 후보간 합의를 종용했습니다.
<녹취>오충일(대통합 민주신당 대표): "후보자들이 끝내 당원과 국민 기대 부흥 못하고 합의 이루지 못하면 당 지도부는 대선 승리 위해 중대 결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과 내일 합동연설회는 연기하지만 주말 경선은 일정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임종석, 최재성 의원등 초재선 의원 7명이 다시 경선일정 전면 중단을 촉구했고, 중진들도 내일 아침 회동을 통해 대책을 숙의하기로 해 상황은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당 지도부는 일단 판이 깨지는 것만은 막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지도부가 통제하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당의 위기상황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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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 경선 이틀간 중단…파국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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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02 21:29:35
<리포트>
대통합 민주신당 경선이 또 다시 중대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손학규 이해찬 후보가 불법 선거의혹 규명을 요구하며 경선일정 중단을 요구해 경선일정이 이틀간 잠정 중단됐습니다.
먼저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전격적인 심야회동을 가진 손학규, 이해찬 두 후보는 한 목소리로 경선 일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불법 명의도용 등 정동영 후보측의 불법선거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책이 마련될 때까지 경선을 중단하자는 것입니다.
<인터뷰>우상호(손학규 경선후보측 대변인): "두분께서 합의해서 일정의 잠정중단을 요구했기 때문에 재개하는 문제는 당의조취를 봐서 결정하리라고..."
신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손학규,이해찬 후보의 의견을 부분 수용해 일단 이틀간 경선일정을 중단하고 후보간 합의를 종용했습니다.
<녹취>오충일(대통합 민주신당 대표): "후보자들이 끝내 당원과 국민 기대 부흥 못하고 합의 이루지 못하면 당 지도부는 대선 승리 위해 중대 결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과 내일 합동연설회는 연기하지만 주말 경선은 일정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임종석, 최재성 의원등 초재선 의원 7명이 다시 경선일정 전면 중단을 촉구했고, 중진들도 내일 아침 회동을 통해 대책을 숙의하기로 해 상황은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당 지도부는 일단 판이 깨지는 것만은 막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지도부가 통제하기 힘든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당의 위기상황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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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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