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일 남북 정상회담에 거는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기대가 큽니다.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은 물론, 실질적이고 자유로운 스포츠교류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은 남북 단일팀의 의미를 함축합니다.
감동의 주역인 현정화 감독 등 스포츠인들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 냉전시대의 단순한 단일팀을 넘어 베이징올림픽 이후에도 지속될 진정한 교류의 물꼬를 터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현정화(KRA 탁구팀 감독): "그땐 작은 통일을 이룬 것 같았다. 단일팀을 성사시키면, 이제 TO 등 실익도 챙겨야 한다."
실향 체육인들은 거창한 성과가 아닌, 자유로운 왕래만이라도 보장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응용(삼성라이온스 사장): "우리 같은 실향민들은 자유롭게 고향 방문하는 것 외에는 바랄 것 없다."
해외선수들의 기대도 큽니다.
분단현장을 돌아본 불운의 마라토너, 리마는 내일 국제평화기원마라톤을 출전을 앞두고 회담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리마(브라질 마라토너): "노무현이 대통령이 서울에 좋은 소식을 가져오 길 기대합니다."
체육분야의 주요의제는 남북 단일팀 구성, 남북 정상이 올림픽 첫 단일팀을 성사시키고 스포츠인들의 기대까지 충족시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내일 남북 정상회담에 거는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기대가 큽니다.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은 물론, 실질적이고 자유로운 스포츠교류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은 남북 단일팀의 의미를 함축합니다.
감동의 주역인 현정화 감독 등 스포츠인들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 냉전시대의 단순한 단일팀을 넘어 베이징올림픽 이후에도 지속될 진정한 교류의 물꼬를 터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현정화(KRA 탁구팀 감독): "그땐 작은 통일을 이룬 것 같았다. 단일팀을 성사시키면, 이제 TO 등 실익도 챙겨야 한다."
실향 체육인들은 거창한 성과가 아닌, 자유로운 왕래만이라도 보장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응용(삼성라이온스 사장): "우리 같은 실향민들은 자유롭게 고향 방문하는 것 외에는 바랄 것 없다."
해외선수들의 기대도 큽니다.
분단현장을 돌아본 불운의 마라토너, 리마는 내일 국제평화기원마라톤을 출전을 앞두고 회담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리마(브라질 마라토너): "노무현이 대통령이 서울에 좋은 소식을 가져오 길 기대합니다."
체육분야의 주요의제는 남북 단일팀 구성, 남북 정상이 올림픽 첫 단일팀을 성사시키고 스포츠인들의 기대까지 충족시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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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계, 남북 정상회담에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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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02 21:57:04
<앵커 멘트>
내일 남북 정상회담에 거는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기대가 큽니다.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은 물론, 실질적이고 자유로운 스포츠교류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은 남북 단일팀의 의미를 함축합니다.
감동의 주역인 현정화 감독 등 스포츠인들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 냉전시대의 단순한 단일팀을 넘어 베이징올림픽 이후에도 지속될 진정한 교류의 물꼬를 터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현정화(KRA 탁구팀 감독): "그땐 작은 통일을 이룬 것 같았다. 단일팀을 성사시키면, 이제 TO 등 실익도 챙겨야 한다."
실향 체육인들은 거창한 성과가 아닌, 자유로운 왕래만이라도 보장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응용(삼성라이온스 사장): "우리 같은 실향민들은 자유롭게 고향 방문하는 것 외에는 바랄 것 없다."
해외선수들의 기대도 큽니다.
분단현장을 돌아본 불운의 마라토너, 리마는 내일 국제평화기원마라톤을 출전을 앞두고 회담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리마(브라질 마라토너): "노무현이 대통령이 서울에 좋은 소식을 가져오 길 기대합니다."
체육분야의 주요의제는 남북 단일팀 구성, 남북 정상이 올림픽 첫 단일팀을 성사시키고 스포츠인들의 기대까지 충족시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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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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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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