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정동영 후보, “통합 대통령 되겠다”

입력 2007.10.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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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럼 여기서 대통합 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정동영 후보에게 소감과 포부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안녕하십니까? 축하합니다. 손학규 후보와의 접전 예상을 깨고 막판에 여유있게 이겼는데요. 최대 승리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1>

역시 표를 찍은 선거인단은 12월에 이명박과 싸워 이길 후보가 누가 돼야 되나, 즉 김대중 노무현 찍었던 천 2백만명을 누가 아교풀로 다시 결합시켜낼수 있나 이걸로 투표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2> 대선 후보가 됐지만 앞길이 정말 험난해 보이는데요. 경선 과정에서 사분오열된 당을 어떻게 추스릴 작정입니까?

<답변 2>

잘 될거라고 낙관합니다.

특히 정동영이가 만들고 싶은 나라의 꿈 그것이 이해찬, 손학규 후보가 꿈과 일치한다 정동영이가 그 도구가 되고 모두가 하나가 되고 내부통합 이룰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내부만 대동단결하면 힘이 나오고 12월에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질문 3> 범여권 후보들의 난립으로 벌써부터 후보단일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 잘 아실텐데요. 단일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답변 3>

여러 세력이 함게 결집한 글자 그대로 대통합 민주신당의 후보가 됐기 때문에 오늘부터 12월 대선은 대선은 정동영 이명박 1대 1구도로 재편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동영 지지율은 오늘 이후 실시되는 조사가 첫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질문 4> 여론조사를 보면 도저히 싸움이 안될것처럼 지금 한나라당 후보에게 뒤져있는데요. 이명박 후보 대항마로서 앞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릴 자신이 있는지, 필승 전략이 무엇입니까?

<답변 4>

지지율은 변하게 마련입니다.

특히 올 대선 시대정신인 평화협정시대를 여는 것, 그리고 양극화를 해소해 내는 것 이것과 이명박 후보의 생각은 서로 엇박자가 납니다.

정말 이명박 후보가 진짜 경제전문가인지 말만 그런건지 이런 것만 잘 증명해 내면 전 이명박 후보의 대세론은 무너진다. 결국 대세론은 무너지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질문 5> 이명박 후보하면 대운하나 747 공약이 있지만 정 후보의 대표적인 공약은 아직 떠오르는게 없는데요. 유권자를 사로잡을 대표 공약 한 두가지만 꼽아주시죠?

<답변 5>

차별없는 좋은 성장. 가정행복시대 대표공약이다.

교육의비용 노후불안에 대한 비용 이런것들은 가족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떠 안는 시대 이것이 이명박 후보와 분명하게 차별점이 될 것입니다.

<질문 6> 후보로 선출되고 저와 앵커대담을 하기 직전에 노무현대통령과 통화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얘기를 나눴고 또 전현직 대통령과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할 계획입니까?

<답변 6>

김대중 대통령께 감사전호 드렸다, 노무현 대통령께도 감사전화 드렸다.

이제 그 10년의 바탕에서 열매를 따서 국민이 골고루 향후하게 만드는 것이 김대중 대통령도 강력히 희망하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도 심정적으로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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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 정동영 후보, “통합 대통령 되겠다”
    • 입력 2007-10-15 21:00:35
    뉴스 9
<앵커 멘트> 그럼 여기서 대통합 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정동영 후보에게 소감과 포부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안녕하십니까? 축하합니다. 손학규 후보와의 접전 예상을 깨고 막판에 여유있게 이겼는데요. 최대 승리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1> 역시 표를 찍은 선거인단은 12월에 이명박과 싸워 이길 후보가 누가 돼야 되나, 즉 김대중 노무현 찍었던 천 2백만명을 누가 아교풀로 다시 결합시켜낼수 있나 이걸로 투표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2> 대선 후보가 됐지만 앞길이 정말 험난해 보이는데요. 경선 과정에서 사분오열된 당을 어떻게 추스릴 작정입니까? <답변 2> 잘 될거라고 낙관합니다. 특히 정동영이가 만들고 싶은 나라의 꿈 그것이 이해찬, 손학규 후보가 꿈과 일치한다 정동영이가 그 도구가 되고 모두가 하나가 되고 내부통합 이룰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내부만 대동단결하면 힘이 나오고 12월에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질문 3> 범여권 후보들의 난립으로 벌써부터 후보단일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 잘 아실텐데요. 단일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답변 3> 여러 세력이 함게 결집한 글자 그대로 대통합 민주신당의 후보가 됐기 때문에 오늘부터 12월 대선은 대선은 정동영 이명박 1대 1구도로 재편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동영 지지율은 오늘 이후 실시되는 조사가 첫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질문 4> 여론조사를 보면 도저히 싸움이 안될것처럼 지금 한나라당 후보에게 뒤져있는데요. 이명박 후보 대항마로서 앞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릴 자신이 있는지, 필승 전략이 무엇입니까? <답변 4> 지지율은 변하게 마련입니다. 특히 올 대선 시대정신인 평화협정시대를 여는 것, 그리고 양극화를 해소해 내는 것 이것과 이명박 후보의 생각은 서로 엇박자가 납니다. 정말 이명박 후보가 진짜 경제전문가인지 말만 그런건지 이런 것만 잘 증명해 내면 전 이명박 후보의 대세론은 무너진다. 결국 대세론은 무너지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질문 5> 이명박 후보하면 대운하나 747 공약이 있지만 정 후보의 대표적인 공약은 아직 떠오르는게 없는데요. 유권자를 사로잡을 대표 공약 한 두가지만 꼽아주시죠? <답변 5> 차별없는 좋은 성장. 가정행복시대 대표공약이다. 교육의비용 노후불안에 대한 비용 이런것들은 가족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떠 안는 시대 이것이 이명박 후보와 분명하게 차별점이 될 것입니다. <질문 6> 후보로 선출되고 저와 앵커대담을 하기 직전에 노무현대통령과 통화한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얘기를 나눴고 또 전현직 대통령과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할 계획입니까? <답변 6> 김대중 대통령께 감사전호 드렸다, 노무현 대통령께도 감사전화 드렸다. 이제 그 10년의 바탕에서 열매를 따서 국민이 골고루 향후하게 만드는 것이 김대중 대통령도 강력히 희망하고 있고 노무현 대통령도 심정적으로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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