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대표팀, 4연승 도전

입력 2007.10.1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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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축구팀이 이 시간 시리아와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수현 기자!(예 박수현입니다.)

아직 양팀 모두 득점없이 팽팽히 맞서 있죠.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올림픽팀, 우려했던 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낮 세시에 경기가 시작됐는데요.

지금까지 주로 야간 경기를 치렀왔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과 체력 안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라운드 사정도 좋지 않아 빠른 돌파와 정교한 패스 플레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우리팀은 부상에서 돌아온 박주영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김승용과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근호가 이상호가 좌우 날개로 배치됐고, 김진규가 빠진 자리엔 이요한이 나서, 강민수와 함께 포백수비를 이끌고 있습니다.

여덟달만에 올림픽팀 경기에 나선 박주영 선수 비교적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 13분엔 날카로운 왼발 슛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넘어갔습니다.

전반 19분엔 이상호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운도 따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올림픽팀 전반 중반 이후부터 서서히 공격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후반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한편 A조의 북한은 이라크와 득점없이 비겨,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본성행이 좌절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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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축구대표팀, 4연승 도전
    • 입력 2007-10-17 2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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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축구팀이 이 시간 시리아와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수현 기자!(예 박수현입니다.) 아직 양팀 모두 득점없이 팽팽히 맞서 있죠.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올림픽팀, 우려했던 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낮 세시에 경기가 시작됐는데요. 지금까지 주로 야간 경기를 치렀왔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과 체력 안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라운드 사정도 좋지 않아 빠른 돌파와 정교한 패스 플레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우리팀은 부상에서 돌아온 박주영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김승용과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근호가 이상호가 좌우 날개로 배치됐고, 김진규가 빠진 자리엔 이요한이 나서, 강민수와 함께 포백수비를 이끌고 있습니다. 여덟달만에 올림픽팀 경기에 나선 박주영 선수 비교적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반 13분엔 날카로운 왼발 슛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넘어갔습니다. 전반 19분엔 이상호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운도 따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올림픽팀 전반 중반 이후부터 서서히 공격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후반에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한편 A조의 북한은 이라크와 득점없이 비겨,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본성행이 좌절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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