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거포’ 배유나, GS칼텍스로

입력 2007.10.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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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연경의 뒤를 이을 여자배구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는 배유나가 GS 칼텍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배유나의 합류로 GS는 더욱 탄탄한 우승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어급 신인 배유나를 낚은 행운은 GS 칼텍스에게 돌아갔습니다.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GS는 주저하지않고 배유나를 선택했습니다.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배유나는 공격과 수비력을 두루 겸비한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지난해, 국가대표에 선발돼, 세계 선수권과 도하 아시안게임 등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서브와, 오른쪽과 왼쪽, 센터까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로 평가됩니다.

<인터뷰>배유나(GS칼텍스): "팀이 우승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코보컵 우승으로 돌풍을 예고한 GS는 차세대 거포 배유나의 합류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전력평준화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다툼에 예상되는 여자배구.

거포 배유나의 GS 행이 어떤 판도 변화를 몰고 올지, 오는 12월 시즌 개막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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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거포’ 배유나, GS칼텍스로
    • 입력 2007-10-19 21:47:30
    뉴스 9
<앵커 멘트> 김연경의 뒤를 이을 여자배구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는 배유나가 GS 칼텍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배유나의 합류로 GS는 더욱 탄탄한 우승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어급 신인 배유나를 낚은 행운은 GS 칼텍스에게 돌아갔습니다.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GS는 주저하지않고 배유나를 선택했습니다.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배유나는 공격과 수비력을 두루 겸비한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지난해, 국가대표에 선발돼, 세계 선수권과 도하 아시안게임 등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강력한 서브와, 오른쪽과 왼쪽, 센터까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로 평가됩니다. <인터뷰>배유나(GS칼텍스): "팀이 우승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코보컵 우승으로 돌풍을 예고한 GS는 차세대 거포 배유나의 합류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전력평준화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다툼에 예상되는 여자배구. 거포 배유나의 GS 행이 어떤 판도 변화를 몰고 올지, 오는 12월 시즌 개막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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