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산뜻한 9승 예감…최경주 5위 순항

입력 2007.11.01 (22:15) 수정 2007.11.0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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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지애가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9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아시안 투어 싱가포르오픈에 출전한 최경주도 공동 5위로 순항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시즌 최다승 신화를 써나가고 있는 신지애가 9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매서운 추위와 강한 바람 속에서도 신지애의 샷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265미터에 이르는 드라이버 장타를 선보였고 100미터 이내에서 아이언샷은 곧장 깃대를 향했습니다.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공동 2위입니다.
<인터뷰> 신지애

선두에는 아마추어 송민영이 나섰습니다.

대전 국제고에서 장학금을 받는 공부하는 운동선수 송민영은 3언더파로 깜짝 선두에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싱가포르에서 메이저 샷을 뽐냈습니다.

아시아투어인 싱가포르오픈 1라운드에서 최경주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5언더파 공동 선두인 호주의 웨버 등과 2타차에 불과해 역전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프로골프 상금왕과 신인왕을 석권한 '슈퍼루키'김경태는 4오버파로 부진해 컷오프 위기에 몰렸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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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산뜻한 9승 예감…최경주 5위 순항
    • 입력 2007-11-01 21:46:21
    • 수정2007-11-01 22: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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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지애가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9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아시안 투어 싱가포르오픈에 출전한 최경주도 공동 5위로 순항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시즌 최다승 신화를 써나가고 있는 신지애가 9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매서운 추위와 강한 바람 속에서도 신지애의 샷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265미터에 이르는 드라이버 장타를 선보였고 100미터 이내에서 아이언샷은 곧장 깃대를 향했습니다.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공동 2위입니다. <인터뷰> 신지애 선두에는 아마추어 송민영이 나섰습니다. 대전 국제고에서 장학금을 받는 공부하는 운동선수 송민영은 3언더파로 깜짝 선두에 올랐습니다. 최경주는 싱가포르에서 메이저 샷을 뽐냈습니다. 아시아투어인 싱가포르오픈 1라운드에서 최경주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쳐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5언더파 공동 선두인 호주의 웨버 등과 2타차에 불과해 역전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프로골프 상금왕과 신인왕을 석권한 '슈퍼루키'김경태는 4오버파로 부진해 컷오프 위기에 몰렸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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