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사려다 3명 압사

중국 충칭의 한 대형 할인매장에 쇼핑객들이 몰리면서 3명이 압사하고 31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8시 20분쯤 쇼핑객들이 할인 물품을 사기위해 매장 입구에 몰려들면서 일부 쇼핑객들이 쓰러져 압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쇼핑객들이 사려던 물건은 바로 식용유였다는데. 이들은 새벽 4시부터 식용유를 사기 위해 매장 앞으로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식용유 값이 30% 이상 급등하면서 사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