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한국인

입력 2000.12.3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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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극 이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국위선양과 외화획득을 위해서 일하는 한국인들은 가족들을 그리워할 틈도 없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의 목소리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송혜란(UN 동티모르 행정관): 안녕하세요.
동티모르 로스팔로스에서 일하는 송혜란입니다. 저는 행정 책임자고요.
여기서 400명 이상 한국 평화유지군하고 같이 일하는데요, 그 임시정부의 동티모르인들을 많이 발굴하고 참여시켜 가지고 내년 말에는 동티모르가 완전히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저희 다음 해의 작업입니다.
⊙강옥주(동원산업 토니나호 선장): 여기는 남태평양 남위 10도, 서경 122도에서 조업을 하고 있네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그리고 해상은 서쪽지방에서 조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잔잔합니다.
고기도 참 잘 잡히고 좋습니다.
⊙유민철(에티오피아 주재 정부 파견의):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나라에 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불쌍하고 어려운 많은 환자들을 볼 수 있고, 또 수술도 할 수 있는 일을 해서 보람을 느낍니다.
많은 약품지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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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한국인
    • 입력 2000-12-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남극 이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국위선양과 외화획득을 위해서 일하는 한국인들은 가족들을 그리워할 틈도 없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의 목소리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송혜란(UN 동티모르 행정관): 안녕하세요. 동티모르 로스팔로스에서 일하는 송혜란입니다. 저는 행정 책임자고요. 여기서 400명 이상 한국 평화유지군하고 같이 일하는데요, 그 임시정부의 동티모르인들을 많이 발굴하고 참여시켜 가지고 내년 말에는 동티모르가 완전히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저희 다음 해의 작업입니다. ⊙강옥주(동원산업 토니나호 선장): 여기는 남태평양 남위 10도, 서경 122도에서 조업을 하고 있네요.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그리고 해상은 서쪽지방에서 조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잔잔합니다. 고기도 참 잘 잡히고 좋습니다. ⊙유민철(에티오피아 주재 정부 파견의):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나라에 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불쌍하고 어려운 많은 환자들을 볼 수 있고, 또 수술도 할 수 있는 일을 해서 보람을 느낍니다. 많은 약품지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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