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는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가 급박하게 변했던 한해였습니다.
올해 남북관계 성과와 전망에 대해서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여론조사를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가상현실 스튜디오에서 손미나 아나운서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남과 북 사이에는 올 한해 크고 작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남북정상회담 이후 정부의 대북정책 성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1.9%가 매우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대체로 성과가 많았다고 응답한 사람은 55.3%로 나타나 전체 67%가 넘는 응답자가 성과가 많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9.9%는 별로 성과가 없다고 답했고, 전혀 성과가 없다고 대답한 사람은 2.8%였습니다.
다음은 어떤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가 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 질문에는 10명 중 약 7명이 이산가족 상봉을 꼽았습니다.
군사적 긴장완화가 11.3%로 두번째로 꼽혔고, 이어 사회, 문화 등 민간교류와 경제협력 분야의 순이었습니다.
다음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시급한 방안을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면회소 설치를 우선 꼽았고, 고향방문과 서신교환 그리고 교환방문의 확대순으로 응답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3.5%가 매우 잘 지켜졌다, 그리고 51%가 대체로 잘 지켜졌다고 응답했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이 부정적인 답변에 비해 많았지만 지켜지지 못한 편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44% 가까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20살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46%입니다.
올해 남북관계 성과와 전망에 대해서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여론조사를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가상현실 스튜디오에서 손미나 아나운서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남과 북 사이에는 올 한해 크고 작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남북정상회담 이후 정부의 대북정책 성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1.9%가 매우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대체로 성과가 많았다고 응답한 사람은 55.3%로 나타나 전체 67%가 넘는 응답자가 성과가 많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9.9%는 별로 성과가 없다고 답했고, 전혀 성과가 없다고 대답한 사람은 2.8%였습니다.
다음은 어떤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가 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 질문에는 10명 중 약 7명이 이산가족 상봉을 꼽았습니다.
군사적 긴장완화가 11.3%로 두번째로 꼽혔고, 이어 사회, 문화 등 민간교류와 경제협력 분야의 순이었습니다.
다음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시급한 방안을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면회소 설치를 우선 꼽았고, 고향방문과 서신교환 그리고 교환방문의 확대순으로 응답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3.5%가 매우 잘 지켜졌다, 그리고 51%가 대체로 잘 지켜졌다고 응답했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이 부정적인 답변에 비해 많았지만 지켜지지 못한 편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44% 가까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20살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4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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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컸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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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0-12-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해는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가 급박하게 변했던 한해였습니다.
올해 남북관계 성과와 전망에 대해서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여론조사를 통해서 알아봤습니다.
가상현실 스튜디오에서 손미나 아나운서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남과 북 사이에는 올 한해 크고 작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남북정상회담 이후 정부의 대북정책 성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1.9%가 매우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대체로 성과가 많았다고 응답한 사람은 55.3%로 나타나 전체 67%가 넘는 응답자가 성과가 많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9.9%는 별로 성과가 없다고 답했고, 전혀 성과가 없다고 대답한 사람은 2.8%였습니다.
다음은 어떤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가 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 질문에는 10명 중 약 7명이 이산가족 상봉을 꼽았습니다.
군사적 긴장완화가 11.3%로 두번째로 꼽혔고, 이어 사회, 문화 등 민간교류와 경제협력 분야의 순이었습니다.
다음은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시급한 방안을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면회소 설치를 우선 꼽았고, 고향방문과 서신교환 그리고 교환방문의 확대순으로 응답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합의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3.5%가 매우 잘 지켜졌다, 그리고 51%가 대체로 잘 지켜졌다고 응답했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이 부정적인 답변에 비해 많았지만 지켜지지 못한 편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44% 가까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20살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4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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