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후배들! 경험으로 조언

입력 2008.01.23 (22:14) 수정 2008.01.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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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태릉선소촌을 찾아 격려와 조언을 통해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가 보여준 역주는 우리 국민들에게 역대 올림픽 최고의 명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몬주익 언덕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와 고독한 레이스 끝에 금메달을 차지한 황영조가 올림픽을 앞둔 후배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황영조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메달의 길은 험난하고 고독합니다. 선수들이 겪는 힘든 과정은 수행과도 같은 길이죠."

'유도의 장인' 전기영도 한국 스포츠의 투혼을 되살려 베이징에서도 영광을 재현해 주길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전기영 (유도 금메달리스트)

200일도 남지 않은 올림픽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에 휩싸인 국가대표 선수들.

경험에서 빚어진 선배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에 다시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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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라 후배들! 경험으로 조언
    • 입력 2008-01-23 21:43:23
    • 수정2008-01-23 2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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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태릉선소촌을 찾아 격려와 조언을 통해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가 보여준 역주는 우리 국민들에게 역대 올림픽 최고의 명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몬주익 언덕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와 고독한 레이스 끝에 금메달을 차지한 황영조가 올림픽을 앞둔 후배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황영조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메달의 길은 험난하고 고독합니다. 선수들이 겪는 힘든 과정은 수행과도 같은 길이죠." '유도의 장인' 전기영도 한국 스포츠의 투혼을 되살려 베이징에서도 영광을 재현해 주길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전기영 (유도 금메달리스트) 200일도 남지 않은 올림픽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에 휩싸인 국가대표 선수들. 경험에서 빚어진 선배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에 다시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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