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공화당 경선에선 예상대로 매케인이 었습니다.
압승으로 사실상 후보 지명을 굳혔습니다.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모두 21개주에서 경선이 치러진 공화당에선 매케인이 9개주에서 이기며 압승했습니다.
대의원 수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 등 대형주 대부분에서 승리했습니다.
특히, 승자독식 방식으로 치러진 9개 주중 6곳에서 승리하며 300여명의 대의원을 한꺼번에 쓸어담은게 승인입니다.
<녹취> 매케인(미국 공화당 경선후보) : "이제 우리는 미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후보 지명전에서 공화당의 선두주자라는 사실에 익숙해져야할 것 같습니다."
롬니와 허커비 역시 각각 7개 주와 5개 주에서 승리했지만, 매케인의 대세론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이로써 매케인은 대선 후보가 되는데 필요한 대의원의 절반 이상을 획득하며 후보 지명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녹취> 알랜 리히트만(정치 분석가) : "매케인은 확실히 선두주자로 부상했습니다. 아직 결승점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온건파와 무당파의 압도적인 지지가 승인으로 분석되지만, 보수파의 70%가 등을 돌린 점은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71살의 나이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매케인은 지난 2000년 대권도전에 실패한 뒤 8년만에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공화당 경선에선 예상대로 매케인이 었습니다.
압승으로 사실상 후보 지명을 굳혔습니다.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모두 21개주에서 경선이 치러진 공화당에선 매케인이 9개주에서 이기며 압승했습니다.
대의원 수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 등 대형주 대부분에서 승리했습니다.
특히, 승자독식 방식으로 치러진 9개 주중 6곳에서 승리하며 300여명의 대의원을 한꺼번에 쓸어담은게 승인입니다.
<녹취> 매케인(미국 공화당 경선후보) : "이제 우리는 미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후보 지명전에서 공화당의 선두주자라는 사실에 익숙해져야할 것 같습니다."
롬니와 허커비 역시 각각 7개 주와 5개 주에서 승리했지만, 매케인의 대세론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이로써 매케인은 대선 후보가 되는데 필요한 대의원의 절반 이상을 획득하며 후보 지명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녹취> 알랜 리히트만(정치 분석가) : "매케인은 확실히 선두주자로 부상했습니다. 아직 결승점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온건파와 무당파의 압도적인 지지가 승인으로 분석되지만, 보수파의 70%가 등을 돌린 점은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71살의 나이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매케인은 지난 2000년 대권도전에 실패한 뒤 8년만에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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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매케인 압승…후보 지명 ‘성큼’
-
- 입력 2008-02-06 20:58:42
![](/newsimage2/200802/20080206/1505765.jpg)
<앵커 멘트>
공화당 경선에선 예상대로 매케인이 었습니다.
압승으로 사실상 후보 지명을 굳혔습니다.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모두 21개주에서 경선이 치러진 공화당에선 매케인이 9개주에서 이기며 압승했습니다.
대의원 수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 등 대형주 대부분에서 승리했습니다.
특히, 승자독식 방식으로 치러진 9개 주중 6곳에서 승리하며 300여명의 대의원을 한꺼번에 쓸어담은게 승인입니다.
<녹취> 매케인(미국 공화당 경선후보) : "이제 우리는 미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후보 지명전에서 공화당의 선두주자라는 사실에 익숙해져야할 것 같습니다."
롬니와 허커비 역시 각각 7개 주와 5개 주에서 승리했지만, 매케인의 대세론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이로써 매케인은 대선 후보가 되는데 필요한 대의원의 절반 이상을 획득하며 후보 지명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녹취> 알랜 리히트만(정치 분석가) : "매케인은 확실히 선두주자로 부상했습니다. 아직 결승점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온건파와 무당파의 압도적인 지지가 승인으로 분석되지만, 보수파의 70%가 등을 돌린 점은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71살의 나이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매케인은 지난 2000년 대권도전에 실패한 뒤 8년만에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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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기자 isj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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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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