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연휴가 아직 하루 남았는데, 오늘 귀경을 서두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고달파도 푸근한 귀경길 표정, 최형원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길게 늘어선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긴 연휴 덕분에 귀경차량들이 분산됐다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인터뷰>이상호(서울시 답십리동) : "차도 많이 막히고 힘들고 피곤하다. 좀 쉬었다가 내일 모레 또 출근해야한다."
대목을 만난 건 고속도로에서 간식을 파는 상인들.
<인터뷰>김혜진(상인) : "지루하지 않게 (과자를) 많이 드시는 것 같고, 사고도 날리 없고, 길도 물어볼 겸 해서..."
휴게소도 잠시 쉬어가려는 귀경객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인터뷰>김학주(부천시 약대동) : "청주에서 보통은 1시간, 2시간 걸리는데 오늘은 3~4시간 걸릴 것 같아 애들 쉬게할 겸 들렀습니다."
평소 같으면 한적했을 목포항도 오늘은 귀경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간간이 눈발이 날리자 뱃길이 끊기는 걸 걱정한 귀성객들이 서둘러 섬에서 나오려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용건(귀경객) : "출근도 해야 하고, 날씨 때문에 못 나올 까봐.."
제주공항 대합실 역시 서울로 돌아오려는 귀경객과 여행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크게 붐볐습니다.
긴 연휴도 어느새 끝자락.
집으로 오는 길은 고단했지만 넉넉한 고향의 정을 가득 담아온 푸근한 귀경길이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연휴가 아직 하루 남았는데, 오늘 귀경을 서두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고달파도 푸근한 귀경길 표정, 최형원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길게 늘어선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긴 연휴 덕분에 귀경차량들이 분산됐다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인터뷰>이상호(서울시 답십리동) : "차도 많이 막히고 힘들고 피곤하다. 좀 쉬었다가 내일 모레 또 출근해야한다."
대목을 만난 건 고속도로에서 간식을 파는 상인들.
<인터뷰>김혜진(상인) : "지루하지 않게 (과자를) 많이 드시는 것 같고, 사고도 날리 없고, 길도 물어볼 겸 해서..."
휴게소도 잠시 쉬어가려는 귀경객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인터뷰>김학주(부천시 약대동) : "청주에서 보통은 1시간, 2시간 걸리는데 오늘은 3~4시간 걸릴 것 같아 애들 쉬게할 겸 들렀습니다."
평소 같으면 한적했을 목포항도 오늘은 귀경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간간이 눈발이 날리자 뱃길이 끊기는 걸 걱정한 귀성객들이 서둘러 섬에서 나오려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용건(귀경객) : "출근도 해야 하고, 날씨 때문에 못 나올 까봐.."
제주공항 대합실 역시 서울로 돌아오려는 귀경객과 여행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크게 붐볐습니다.
긴 연휴도 어느새 끝자락.
집으로 오는 길은 고단했지만 넉넉한 고향의 정을 가득 담아온 푸근한 귀경길이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속도로 곳곳 정체…힘겨운 귀경길
-
- 입력 2008-02-09 20:48:25
![](/newsimage2/200802/20080209/1506693.jpg)
<앵커 멘트>
연휴가 아직 하루 남았는데, 오늘 귀경을 서두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고달파도 푸근한 귀경길 표정, 최형원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길게 늘어선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긴 연휴 덕분에 귀경차량들이 분산됐다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인터뷰>이상호(서울시 답십리동) : "차도 많이 막히고 힘들고 피곤하다. 좀 쉬었다가 내일 모레 또 출근해야한다."
대목을 만난 건 고속도로에서 간식을 파는 상인들.
<인터뷰>김혜진(상인) : "지루하지 않게 (과자를) 많이 드시는 것 같고, 사고도 날리 없고, 길도 물어볼 겸 해서..."
휴게소도 잠시 쉬어가려는 귀경객들로 붐비는 모습입니다.
<인터뷰>김학주(부천시 약대동) : "청주에서 보통은 1시간, 2시간 걸리는데 오늘은 3~4시간 걸릴 것 같아 애들 쉬게할 겸 들렀습니다."
평소 같으면 한적했을 목포항도 오늘은 귀경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간간이 눈발이 날리자 뱃길이 끊기는 걸 걱정한 귀성객들이 서둘러 섬에서 나오려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용건(귀경객) : "출근도 해야 하고, 날씨 때문에 못 나올 까봐.."
제주공항 대합실 역시 서울로 돌아오려는 귀경객과 여행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크게 붐볐습니다.
긴 연휴도 어느새 끝자락.
집으로 오는 길은 고단했지만 넉넉한 고향의 정을 가득 담아온 푸근한 귀경길이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
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최형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