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퇴근길 ‘교통 혼잡’

입력 2008.02.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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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후부터 시작된 눈이 점차 강해지면서 도심곳곳에서는 퇴근 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시각 모습 살펴봅니다.

최형원 기자! 서울시내 도로상황은 좀 나아졌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오후 2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오늘 퇴근길 도로는 매우 혼잡했습니다.


여기에 도로에 내린 눈이 쌓였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매우 미끄러워져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현재 서울 시내 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부근입니다.

양방향에서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교통이 매우 혼잡합니다.
다음은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 부근입니다.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서행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내일 새벽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또 밤새 내린 눈으로 내일 아침 출근길 도로도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가급적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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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길 퇴근길 ‘교통 혼잡’
    • 입력 2008-02-25 21:25:27
    뉴스 9
<앵커 멘트> 오후부터 시작된 눈이 점차 강해지면서 도심곳곳에서는 퇴근 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시각 모습 살펴봅니다. 최형원 기자! 서울시내 도로상황은 좀 나아졌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오후 2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오늘 퇴근길 도로는 매우 혼잡했습니다. 여기에 도로에 내린 눈이 쌓였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매우 미끄러워져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현재 서울 시내 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부근입니다. 양방향에서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교통이 매우 혼잡합니다. 다음은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 부근입니다.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서행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내일 새벽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또 밤새 내린 눈으로 내일 아침 출근길 도로도 미끄러울 것으로 보여 가급적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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