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6년 만에 PO 성공 ‘우승만큼 기뻐’

입력 2008.03.22 (21:43) 수정 2008.03.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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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SK가 6시즌 만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KCC의 8연승을 저지하며 5연승을 달린 SK는 전자랜드를 제치고 플레이오프 행에 성공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6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인지 마치 우승한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4연승의 SK와 7연승의 KCC, 두 팀은 간판스타를 앞세워 정면 대결했습니다.

KCC 서장훈은 중거리포와 훅 슛으로 공격을 진두지휘했습니다.

SK 방성윤은 올 시즌 1경기 최다인 9개의 3점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SK는 3점슛 대결에서 13대 4로 앞서며 점수를 벌렸습니다.

여기에 한 박자 빠른 패스로 24개의 공격 도움을 기록하며 95대 85로 승리했습니다.

SK는 5연승을 달리며 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방성윤(SK 35득점)

김진 감독을 영입한 SK는 이로써 6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또 김 진 감독은 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김진(감독)

삼성은 모비스를 꺾고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4위와 5위, 6위는 최종전에서 확정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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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6년 만에 PO 성공 ‘우승만큼 기뻐’
    • 입력 2008-03-22 21:21:48
    • 수정2008-03-22 2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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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SK가 6시즌 만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KCC의 8연승을 저지하며 5연승을 달린 SK는 전자랜드를 제치고 플레이오프 행에 성공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6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인지 마치 우승한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4연승의 SK와 7연승의 KCC, 두 팀은 간판스타를 앞세워 정면 대결했습니다. KCC 서장훈은 중거리포와 훅 슛으로 공격을 진두지휘했습니다. SK 방성윤은 올 시즌 1경기 최다인 9개의 3점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SK는 3점슛 대결에서 13대 4로 앞서며 점수를 벌렸습니다. 여기에 한 박자 빠른 패스로 24개의 공격 도움을 기록하며 95대 85로 승리했습니다. SK는 5연승을 달리며 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방성윤(SK 35득점) 김진 감독을 영입한 SK는 이로써 6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또 김 진 감독은 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김진(감독) 삼성은 모비스를 꺾고 3위를 확정지었습니다. 4위와 5위, 6위는 최종전에서 확정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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