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군단’ 신한은행, 완벽한 2연패

입력 2008.03.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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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에 3연승을 거두고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MVP를 차지한 정선민의 활약이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화군단 신한은행의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신한은행은 4강 플레이오프부터 전승 신화를 남기며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챔피언전과 4강전에서 두 차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정선민은 만장일치로 MVP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정선민(신한은행) : "챔프전 MVP는 처음이라서 기쁩니다."

3차전에서도 신한은행의 높이는 넘지못할 벽이었습니다.

전반엔 정선민이 18점을 몰아넣으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엔 하은주가 나서 완벽한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특급센터 정선민과 최장신 하은주로 이어지는 높이, 여기에 노장 전주원과 젊은 선수들의 조화를 이끌어낸 임달식 감독은 프로 데뷔 첫해 통합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인터뷰>임달식(신한은행 감독)

신한은행의 우승을 끝으로 여자 프로농구는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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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화군단’ 신한은행, 완벽한 2연패
    • 입력 2008-03-23 21:24:47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에 3연승을 거두고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습니다. MVP를 차지한 정선민의 활약이 우승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화군단 신한은행의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신한은행은 4강 플레이오프부터 전승 신화를 남기며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챔피언전과 4강전에서 두 차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정선민은 만장일치로 MVP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정선민(신한은행) : "챔프전 MVP는 처음이라서 기쁩니다." 3차전에서도 신한은행의 높이는 넘지못할 벽이었습니다. 전반엔 정선민이 18점을 몰아넣으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엔 하은주가 나서 완벽한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특급센터 정선민과 최장신 하은주로 이어지는 높이, 여기에 노장 전주원과 젊은 선수들의 조화를 이끌어낸 임달식 감독은 프로 데뷔 첫해 통합우승을 일궈냈습니다. <인터뷰>임달식(신한은행 감독) 신한은행의 우승을 끝으로 여자 프로농구는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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