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거침없는 7연승 ‘무패행진’

입력 2008.04.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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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원이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에서 신영록의 선제골과 에두의 쐐기골로 울산을 물리치고 올 시즌 7연승, 무패행진을 계속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결승골은 후반 25분, 신영록의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자신의 세 경기 연속 골이면서 수원에 승리를 안긴 골이었습니다.

수원은 추가시간에 터진 에두의 골까지 보태 울산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컵대회까지 포함해 무실점으로 7연승. 잠시 성남에 내줬던 선두자리도 되찾았습니다.

아홉 경기 연속 경기당 두 골 이상 넣는 진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서울은 신인 이승렬의 활약으로 제주를 이겼습니다.

1대 1, 동점이던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이승렬은 곧바로 결승 골을 넣은 데이어, 종료 직전에는 김은중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했습니다.

<인터뷰> 이승렬(서울 공격수)

경남은 인천의 추격을 2대 1로 뿌리치고 2승째를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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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거침없는 7연승 ‘무패행진’
    • 입력 2008-04-20 2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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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원이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에서 신영록의 선제골과 에두의 쐐기골로 울산을 물리치고 올 시즌 7연승, 무패행진을 계속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결승골은 후반 25분, 신영록의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자신의 세 경기 연속 골이면서 수원에 승리를 안긴 골이었습니다. 수원은 추가시간에 터진 에두의 골까지 보태 울산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컵대회까지 포함해 무실점으로 7연승. 잠시 성남에 내줬던 선두자리도 되찾았습니다. 아홉 경기 연속 경기당 두 골 이상 넣는 진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서울은 신인 이승렬의 활약으로 제주를 이겼습니다. 1대 1, 동점이던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이승렬은 곧바로 결승 골을 넣은 데이어, 종료 직전에는 김은중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했습니다. <인터뷰> 이승렬(서울 공격수) 경남은 인천의 추격을 2대 1로 뿌리치고 2승째를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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