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전이 전북을 물리치고 정규리그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호 감독은 프로축구 사상 첫 통산 200승에 단 일 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고>
대전이 7경기만에 리그 첫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대전은 전북을 맞아 후반 9분 김민수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에릭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정규 리그에서 3무 3패로 14개 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었던 대전은 전북을 최하위로 끌어내리며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김호 감독은 프로 통산 199승째를 기록해 K-리그 감독 사상 첫 200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호(대전 감독)
경남과 서울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반 17분 서울 김은중의 선제골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논란으로 경기가 30분 넘게 지연돼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선두 수원은 제주전 승리로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원은 후반 서동현과 박현범의 연속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제주를 2 대 1로 물리쳤습니다.
수원은 비록 무실점 연승 행진은 7연승에서 마감했지만 6승 1무 승점 19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전이 전북을 물리치고 정규리그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호 감독은 프로축구 사상 첫 통산 200승에 단 일 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고>
대전이 7경기만에 리그 첫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대전은 전북을 맞아 후반 9분 김민수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에릭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정규 리그에서 3무 3패로 14개 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었던 대전은 전북을 최하위로 끌어내리며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김호 감독은 프로 통산 199승째를 기록해 K-리그 감독 사상 첫 200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호(대전 감독)
경남과 서울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반 17분 서울 김은중의 선제골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논란으로 경기가 30분 넘게 지연돼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선두 수원은 제주전 승리로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원은 후반 서동현과 박현범의 연속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제주를 2 대 1로 물리쳤습니다.
수원은 비록 무실점 연승 행진은 7연승에서 마감했지만 6승 1무 승점 19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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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리그 7경기 만에 첫 승
-
- 입력 2008-04-26 21:22:41

<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전이 전북을 물리치고 정규리그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호 감독은 프로축구 사상 첫 통산 200승에 단 일 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고>
대전이 7경기만에 리그 첫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대전은 전북을 맞아 후반 9분 김민수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에릭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정규 리그에서 3무 3패로 14개 팀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었던 대전은 전북을 최하위로 끌어내리며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김호 감독은 프로 통산 199승째를 기록해 K-리그 감독 사상 첫 200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호(대전 감독)
경남과 서울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반 17분 서울 김은중의 선제골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논란으로 경기가 30분 넘게 지연돼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선두 수원은 제주전 승리로 8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원은 후반 서동현과 박현범의 연속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제주를 2 대 1로 물리쳤습니다.
수원은 비록 무실점 연승 행진은 7연승에서 마감했지만 6승 1무 승점 19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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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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