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수원이 천적 전북을 꺾고 정규리그 6연승과 함께 컵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천적 전북마저 넘었습니다.
수원은 최근 7경기에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전북을 상대로 후반 17분, 서동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7분 뒤 조재진에게 동점골을 내줘 전북 징크스가 다시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신인 조용태의 짜릿한 결승골로 지긋지긋했던 악연을 끊었습니다.
<인터뷰>조용태(수원)
정규리그 6연승과 함께 올 시즌 1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수원은 2위 성남을 승점 7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천은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수비수 김영빈이 두 번씩이나 골문을 열며 2대 0으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중반 이승현에게 내리 두 골을 내주며 2대 2로 비겼습니다.
울산은 유경렬과 이진호의 릴레이 골로 제주를 2대 1로 꺾고 김정남 감독에게 개인통산 195승째를 안겼습니다.
대구는 후반 40분 이근호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수원이 천적 전북을 꺾고 정규리그 6연승과 함께 컵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천적 전북마저 넘었습니다.
수원은 최근 7경기에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전북을 상대로 후반 17분, 서동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7분 뒤 조재진에게 동점골을 내줘 전북 징크스가 다시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신인 조용태의 짜릿한 결승골로 지긋지긋했던 악연을 끊었습니다.
<인터뷰>조용태(수원)
정규리그 6연승과 함께 올 시즌 1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수원은 2위 성남을 승점 7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천은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수비수 김영빈이 두 번씩이나 골문을 열며 2대 0으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중반 이승현에게 내리 두 골을 내주며 2대 2로 비겼습니다.
울산은 유경렬과 이진호의 릴레이 골로 제주를 2대 1로 꺾고 김정남 감독에게 개인통산 195승째를 안겼습니다.
대구는 후반 40분 이근호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 12경기 무패 행진
-
- 입력 2008-05-06 06:42:45
<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수원이 천적 전북을 꺾고 정규리그 6연승과 함께 컵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원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천적 전북마저 넘었습니다.
수원은 최근 7경기에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전북을 상대로 후반 17분, 서동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7분 뒤 조재진에게 동점골을 내줘 전북 징크스가 다시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신인 조용태의 짜릿한 결승골로 지긋지긋했던 악연을 끊었습니다.
<인터뷰>조용태(수원)
정규리그 6연승과 함께 올 시즌 1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수원은 2위 성남을 승점 7점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인천은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수비수 김영빈이 두 번씩이나 골문을 열며 2대 0으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중반 이승현에게 내리 두 골을 내주며 2대 2로 비겼습니다.
울산은 유경렬과 이진호의 릴레이 골로 제주를 2대 1로 꺾고 김정남 감독에게 개인통산 195승째를 안겼습니다.
대구는 후반 40분 이근호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