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북 봉화의 상황, 보신 대로 한숨만 나옵니다만, 그래도, 이런 분들이 있어 다시 힘을 얻게 되죠.
피서 대신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물이 빠진 수해 현장, 한 걸음에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안방까지 밀고 들어온 진흙을 치우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립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을 것 같던 쓰레기 더미들을 걷어내자 집은 서서히 제 모습을 되찾아 갑니다.
봉화 수해 복구 현장에는 오늘 하루만 자원봉사자 5백여 명이 복구를 도왔습니다.
<인터뷰>우진숙 : "우리 일이라 생각하고 돕는다. 저 분들 살길을 터줘야죠"
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복구 현장에서는 군 장병들이 궂은 일들을 도맡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수해에 집과 가재도구를 잃고 망연자실해 있던 주민들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부국 : "장병들이 도와줘서 좋아지고 있다. 처음엔 엄두도 못냈다."
당장 마실 물과 옷가지가 절대 부족한 이재민들에게는 전국에서 속속 도착한 구호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경북 봉화의 상황, 보신 대로 한숨만 나옵니다만, 그래도, 이런 분들이 있어 다시 힘을 얻게 되죠.
피서 대신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물이 빠진 수해 현장, 한 걸음에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안방까지 밀고 들어온 진흙을 치우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립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을 것 같던 쓰레기 더미들을 걷어내자 집은 서서히 제 모습을 되찾아 갑니다.
봉화 수해 복구 현장에는 오늘 하루만 자원봉사자 5백여 명이 복구를 도왔습니다.
<인터뷰>우진숙 : "우리 일이라 생각하고 돕는다. 저 분들 살길을 터줘야죠"
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복구 현장에서는 군 장병들이 궂은 일들을 도맡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수해에 집과 가재도구를 잃고 망연자실해 있던 주민들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부국 : "장병들이 도와줘서 좋아지고 있다. 처음엔 엄두도 못냈다."
당장 마실 물과 옷가지가 절대 부족한 이재민들에게는 전국에서 속속 도착한 구호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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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원봉사자들 ‘수해복구 현장 속으로’
-
- 입력 2008-07-27 20:40:28
<앵커 멘트>
경북 봉화의 상황, 보신 대로 한숨만 나옵니다만, 그래도, 이런 분들이 있어 다시 힘을 얻게 되죠.
피서 대신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물이 빠진 수해 현장, 한 걸음에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안방까지 밀고 들어온 진흙을 치우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립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을 것 같던 쓰레기 더미들을 걷어내자 집은 서서히 제 모습을 되찾아 갑니다.
봉화 수해 복구 현장에는 오늘 하루만 자원봉사자 5백여 명이 복구를 도왔습니다.
<인터뷰>우진숙 : "우리 일이라 생각하고 돕는다. 저 분들 살길을 터줘야죠"
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복구 현장에서는 군 장병들이 궂은 일들을 도맡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수해에 집과 가재도구를 잃고 망연자실해 있던 주민들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새로운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부국 : "장병들이 도와줘서 좋아지고 있다. 처음엔 엄두도 못냈다."
당장 마실 물과 옷가지가 절대 부족한 이재민들에게는 전국에서 속속 도착한 구호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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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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