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물 샐 틈 없는 검문검색
입력 2008.08.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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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황이 이렇다보니 경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과 주변 고층건물은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채 철저한 검문검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염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주경기장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한 고층 빌딩..
KBS 등 각국의 주요 방송사가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한 곳이지만 입주자들도 출입이 쉽지 않습니다.
이틀전 갑자기 검색대가 설치되더니 검문 검색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인터뷰> 페이빙쑹(베이징 시민):"이곳 근처에 살기 때문에, 외국 정상들이 팔달령 고속도로에서부터 경호 대열과 함께 (베이징에)입성하는 걸 자주 봐 왔습니다."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도 더욱 통제가 심해졌습니다.
차량 통제가 더욱 강화됐고, 정상들이 드나들 출입구 근처엔 특수경호부대 요원 수백명이 아침부터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백 명에 이르는 각국 정상들이 자리할 주경기장 남쪽의 귀빈석은 최첨단 장비가 총동원된 특별 경호가 이뤄지고 그이외의 장소에도 비밀 경호 요원들이 촘촘히 배치됩니다.
인민해방군 3만 4천여 명도 곳곳에 투입돼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습니다.
<녹취>톈이샹(인민해방군 총참모부 작전주임):"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올림픽이 순조롭게 치러질 수 없고, 그것은 곧 올림픽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베이징에서만큼은 1%의 테러 가능성도 없다는 중국 정부의 자신감 속에 올림픽의 막이 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염기석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경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과 주변 고층건물은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채 철저한 검문검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염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주경기장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한 고층 빌딩..
KBS 등 각국의 주요 방송사가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한 곳이지만 입주자들도 출입이 쉽지 않습니다.
이틀전 갑자기 검색대가 설치되더니 검문 검색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인터뷰> 페이빙쑹(베이징 시민):"이곳 근처에 살기 때문에, 외국 정상들이 팔달령 고속도로에서부터 경호 대열과 함께 (베이징에)입성하는 걸 자주 봐 왔습니다."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도 더욱 통제가 심해졌습니다.
차량 통제가 더욱 강화됐고, 정상들이 드나들 출입구 근처엔 특수경호부대 요원 수백명이 아침부터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백 명에 이르는 각국 정상들이 자리할 주경기장 남쪽의 귀빈석은 최첨단 장비가 총동원된 특별 경호가 이뤄지고 그이외의 장소에도 비밀 경호 요원들이 촘촘히 배치됩니다.
인민해방군 3만 4천여 명도 곳곳에 투입돼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습니다.
<녹취>톈이샹(인민해방군 총참모부 작전주임):"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올림픽이 순조롭게 치러질 수 없고, 그것은 곧 올림픽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베이징에서만큼은 1%의 테러 가능성도 없다는 중국 정부의 자신감 속에 올림픽의 막이 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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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물 샐 틈 없는 검문검색
-
- 입력 2008-08-08 20:13:35
![](/newsimage2/200808/20080808/1611968.jpg)
<앵커 멘트>
상황이 이렇다보니 경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과 주변 고층건물은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채 철저한 검문검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염기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주경기장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한 고층 빌딩..
KBS 등 각국의 주요 방송사가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한 곳이지만 입주자들도 출입이 쉽지 않습니다.
이틀전 갑자기 검색대가 설치되더니 검문 검색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인터뷰> 페이빙쑹(베이징 시민):"이곳 근처에 살기 때문에, 외국 정상들이 팔달령 고속도로에서부터 경호 대열과 함께 (베이징에)입성하는 걸 자주 봐 왔습니다."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도 더욱 통제가 심해졌습니다.
차량 통제가 더욱 강화됐고, 정상들이 드나들 출입구 근처엔 특수경호부대 요원 수백명이 아침부터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백 명에 이르는 각국 정상들이 자리할 주경기장 남쪽의 귀빈석은 최첨단 장비가 총동원된 특별 경호가 이뤄지고 그이외의 장소에도 비밀 경호 요원들이 촘촘히 배치됩니다.
인민해방군 3만 4천여 명도 곳곳에 투입돼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습니다.
<녹취>톈이샹(인민해방군 총참모부 작전주임):"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올림픽이 순조롭게 치러질 수 없고, 그것은 곧 올림픽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베이징에서만큼은 1%의 테러 가능성도 없다는 중국 정부의 자신감 속에 올림픽의 막이 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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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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