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관전 포인트는 바로 이것!

입력 2008.08.08 (21:16) 수정 2008.08.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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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올림픽에서 놓쳐서는 안될 순간은 언제일까요?

전 세계 60억 인구의 눈과 귀가 쏠릴 이번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김기범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개최국 중국과 미국의 종합 1위 경쟁은 이번 대회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4년 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차로 2위였던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오를지 관심입니다.

세계랭킹 1위를 빼앗긴 페더러가 나달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 박태환과 해켓 두 신구 라이벌이 펼치는 금빛 대결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일찍부터 개최국 중국의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 육상의 류시앙.

하지만, 지난 6월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쿠바의 로블레스가 이변을 장담하고 있습니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보이는 중국 남자탁구의 아성에는 한국의 유승민이 또 한번 반란을 꿈꿉니다.

드림팀 미국 농구.

호화군단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축구.

올림픽 마지막 무대인 야구.

올림픽 흥행을 좌우하는 프로스포츠도 어느 대회 때보다 흥미롭습니다.

8관왕과 역대 최다 금메달을 노리는 수영황제 펠프스의 원맨쇼.

마의 9초 7 벽에 도전하는 3명의 특급 스트린터.

자신과의 싸움만을 남겨둔 이신바예바와 장미란의 기록 행진도 베이징올림픽을 빛낼 하이라이틉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앵커 멘트>

KBS는 오늘 특집 뉴스에 이어 잠시 후 8시 50분부터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을 중계방송해드립니다.

이상으로 베이징 현지 진행을 마치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서 주요 국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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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관전 포인트는 바로 이것!
    • 입력 2008-08-08 20:31:15
    • 수정2008-08-08 2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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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올림픽에서 놓쳐서는 안될 순간은 언제일까요? 전 세계 60억 인구의 눈과 귀가 쏠릴 이번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김기범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개최국 중국과 미국의 종합 1위 경쟁은 이번 대회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4년 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차로 2위였던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오를지 관심입니다. 세계랭킹 1위를 빼앗긴 페더러가 나달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 박태환과 해켓 두 신구 라이벌이 펼치는 금빛 대결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일찍부터 개최국 중국의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 육상의 류시앙. 하지만, 지난 6월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쿠바의 로블레스가 이변을 장담하고 있습니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보이는 중국 남자탁구의 아성에는 한국의 유승민이 또 한번 반란을 꿈꿉니다. 드림팀 미국 농구. 호화군단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축구. 올림픽 마지막 무대인 야구. 올림픽 흥행을 좌우하는 프로스포츠도 어느 대회 때보다 흥미롭습니다. 8관왕과 역대 최다 금메달을 노리는 수영황제 펠프스의 원맨쇼. 마의 9초 7 벽에 도전하는 3명의 특급 스트린터. 자신과의 싸움만을 남겨둔 이신바예바와 장미란의 기록 행진도 베이징올림픽을 빛낼 하이라이틉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앵커 멘트> KBS는 오늘 특집 뉴스에 이어 잠시 후 8시 50분부터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을 중계방송해드립니다. 이상으로 베이징 현지 진행을 마치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서 주요 국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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