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막판 순위싸움이 한창인 애니콜배 프로농구에서 MVP를 향한 스타들의 경쟁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97 원년 시즌 강동희, 97, 98, 99시즌 이상민, 99, 2000시즌 서장훈.
올 시즌 MVP에 근접한 선수는 프로농구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삼성의 최고의 포인트 가드 주희정입니다.
삼성이 첫 정규리그 1위에 오른다면 주희정의 MVP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지난 시즌 서장훈을 제외하면 MVP는 모든 리그 1위팀에서 배출됐습니다.
98년 연습생으로 프로에 입문한 주희정은 병상에 계신 아버지께 MVP의 영광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코트를 달리고 있습니다.
⊙주희정(삼성, 어시스트 2위): 후보에만 오른 것도 제가 아버지한테 지금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뭐 만약에 MVP 받는다면 더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기자: LG 송골매 돌풍의 주인공 조성원도 강력한 MVP 후보입니다.
슛으로 국내 선수 득점랭킹 1위에 올라있지만 삼성의 4게임 차로 뒤진 팀성적이 부담스럽습니다.
신인왕은 삼성 이규섭과 SK 임재현의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이규섭과 임재현은 내일 수원에서 신인왕을 향한 중요한 한판승부를 펼칩니다.
한편 외국인 선수 MVP는 삼성의 힘 맥클레리, SBS의 득점기계 에드워즈.
SBS의 리바운드왕 제키 존스가 치열한 3파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97 원년 시즌 강동희, 97, 98, 99시즌 이상민, 99, 2000시즌 서장훈.
올 시즌 MVP에 근접한 선수는 프로농구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삼성의 최고의 포인트 가드 주희정입니다.
삼성이 첫 정규리그 1위에 오른다면 주희정의 MVP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지난 시즌 서장훈을 제외하면 MVP는 모든 리그 1위팀에서 배출됐습니다.
98년 연습생으로 프로에 입문한 주희정은 병상에 계신 아버지께 MVP의 영광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코트를 달리고 있습니다.
⊙주희정(삼성, 어시스트 2위): 후보에만 오른 것도 제가 아버지한테 지금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뭐 만약에 MVP 받는다면 더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기자: LG 송골매 돌풍의 주인공 조성원도 강력한 MVP 후보입니다.
슛으로 국내 선수 득점랭킹 1위에 올라있지만 삼성의 4게임 차로 뒤진 팀성적이 부담스럽습니다.
신인왕은 삼성 이규섭과 SK 임재현의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이규섭과 임재현은 내일 수원에서 신인왕을 향한 중요한 한판승부를 펼칩니다.
한편 외국인 선수 MVP는 삼성의 힘 맥클레리, SBS의 득점기계 에드워즈.
SBS의 리바운드왕 제키 존스가 치열한 3파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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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MVP는 내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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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2-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막판 순위싸움이 한창인 애니콜배 프로농구에서 MVP를 향한 스타들의 경쟁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97 원년 시즌 강동희, 97, 98, 99시즌 이상민, 99, 2000시즌 서장훈.
올 시즌 MVP에 근접한 선수는 프로농구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삼성의 최고의 포인트 가드 주희정입니다.
삼성이 첫 정규리그 1위에 오른다면 주희정의 MVP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지난 시즌 서장훈을 제외하면 MVP는 모든 리그 1위팀에서 배출됐습니다.
98년 연습생으로 프로에 입문한 주희정은 병상에 계신 아버지께 MVP의 영광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코트를 달리고 있습니다.
⊙주희정(삼성, 어시스트 2위): 후보에만 오른 것도 제가 아버지한테 지금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뭐 만약에 MVP 받는다면 더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기자: LG 송골매 돌풍의 주인공 조성원도 강력한 MVP 후보입니다.
슛으로 국내 선수 득점랭킹 1위에 올라있지만 삼성의 4게임 차로 뒤진 팀성적이 부담스럽습니다.
신인왕은 삼성 이규섭과 SK 임재현의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이규섭과 임재현은 내일 수원에서 신인왕을 향한 중요한 한판승부를 펼칩니다.
한편 외국인 선수 MVP는 삼성의 힘 맥클레리, SBS의 득점기계 에드워즈.
SBS의 리바운드왕 제키 존스가 치열한 3파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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