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의 가족 “붕어빵처럼 닮았나요?”

입력 2008.09.02 (08:52) 수정 2008.09.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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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스타의 가족들이 뜨고 있습니다. 한 번의 방송 출연으로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의 가족들! 연예수첩이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와연예인을 능가하는 끼와 재치를 가진 스타의 가족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스타의 가족들, 과연 누가 있을까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타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서울의 한 실내 체육관! 이곳에서 80년 대 농구계를 주름잡던 스타 박찬숙씨를 만났는데요.

요즘 박찬숙씨는 자신보다 딸의 안부를 전하느라 더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박찬숙 (스포츠인) : "요즘 우리 딸 덕분에 좀 뜹니다."

<인터뷰> 박찬숙(스포츠인) : "니 딸 너무 예쁘다. 어디서 봤는데요.(라고 물으면) CF에서 봤다.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을 해줍니다.)"

이 광고속의 주인공이 바로 농구스타 박찬숙 씨의 딸 서효명 씬데요.

한 이동통신사의 광고로 연예 활동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서효명 (방송인) : "안녕하세요~ (CF에서의 모습을 보고 엄마는 뭐라고 하던가?) 엄마 딸처럼 잘했네. 엄마 딸 답게 잘했네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170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서효명 씨.

스타의 가족으로 주목받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인터뷰> 서효명(방송인) : "(스타 엄마를 둬서 좋은점과 나쁜점은?) 엄마가 워낙 유명하시다 보니까 사람들이 (저까지) 많이 알아봐 주셔서 주목 받을 수 있(어서 좋지만)나쁜 점이라기 보다는 단점이라면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죠."

딸의 마음을 모를리 없는 엄마 박찬숙씨!그래도 딸, 효명씨에게는 누구보다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인터뷰> 박찬숙(스포츠인) : "그 옆에는 항상 든든한 엄마가 있으니까 더욱더 힘내서 우리 딸 효명이 파이팅!"

<인터뷰> 박찬숙-서효명 모녀 : "파이팅!"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솔비 씨.

얼마 전, 부모님을 공개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에는 출중한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녹취> 솔비 어머니 : "솔직한 이야기지만 언니가 조금 더 예쁘잖아요."

솔비 씨보다 예쁘다는 언니를 공개합니다~

어딜 가나 찬사가 뒤따릅니다~

<녹취> 솔비(가수) : "그래도 지금은 제가 더 잘됐어요."

솔비 씨도 예쁩니다~

연예계에 빼 놓을 수 없는 남매스타, 김태희, 이완씨!그런데 이들이 최근 김태희씨와 꼭 닮은 언니 김희원씨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출중한 외모 동생들 못지않은 찬사를 받은 김희원씨! 하지만 스타의 가족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인터뷰> 김희원(김태희 언니) : "(동생들이 톱스타가 된 후 달라진 점은?) 가족들끼리 움직이기 불편해진 거죠."

친동생과 영화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한선 씨.

동생이 조한선씨의 어린 시절을 연기 했었죠.

<인터뷰> 조한선(연기자) : "외모나 외형적인 부분이 (동생에게) 도움이 된다면 너무나 좋은 거죠."

마치 진짜 조한선 씨의 10대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닮은, 동생 조한준씨!하지만 조한준씨의 생각은 다릅니다.

<인터뷰> 조한준(조한선 동생) : "저는 거울 봐도 닮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동생 조한준씨에게는 형이 최고의 라이벌입니다

<인터뷰> 조한선(연기자) : "저는 잘생긴 것을 떠나서 연기나 좀 잘했으면 좋겠어.(인터뷰) 조한준 (연기자) 솔직히 내가 더 낫지~"

얼마 전 KBS <여유만만>을 통해 자신과 꼭 닮은 오빠를 공개한 박지선 씨.

하지만 오빠, 박원홍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박지선씨가 동생이라고 밝히는 것을 꺼려했다는데요.

<인터뷰> 박지선(개그우먼) : "내가 부끄럽니?"

<인터뷰> 박지선 친오빠 : "부끄럽기 보다는 자꾸 닮았다 그러니까 짜증이 나더라고."

말하지 않아도 단번에 알겠는데요~

소녀시대의 윤아 씨도 자신의 소중한 가족을 공개했는데요.

<인터뷰> 윤아(가수 겸 연기자) : "아빠고요. 언니." (동생을 질투한 적은 없는지?)

<인터뷰> 윤아 언니 : " (동생을 질투한 적은 없는지?) 절대요. 아니, 예전엔 조금 질투가 났는데
지금은 잘돼서 정말 좋아요."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의 가족들!앞으로 또 어떤 스타의 가족이 공개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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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의 가족 “붕어빵처럼 닮았나요?”
    • 입력 2008-09-02 08:16:24
    • 수정2008-09-02 16: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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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스타의 가족들이 뜨고 있습니다. 한 번의 방송 출연으로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의 가족들! 연예수첩이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와연예인을 능가하는 끼와 재치를 가진 스타의 가족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스타의 가족들, 과연 누가 있을까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타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서울의 한 실내 체육관! 이곳에서 80년 대 농구계를 주름잡던 스타 박찬숙씨를 만났는데요. 요즘 박찬숙씨는 자신보다 딸의 안부를 전하느라 더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박찬숙 (스포츠인) : "요즘 우리 딸 덕분에 좀 뜹니다." <인터뷰> 박찬숙(스포츠인) : "니 딸 너무 예쁘다. 어디서 봤는데요.(라고 물으면) CF에서 봤다.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을 해줍니다.)" 이 광고속의 주인공이 바로 농구스타 박찬숙 씨의 딸 서효명 씬데요. 한 이동통신사의 광고로 연예 활동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서효명 (방송인) : "안녕하세요~ (CF에서의 모습을 보고 엄마는 뭐라고 하던가?) 엄마 딸처럼 잘했네. 엄마 딸 답게 잘했네 이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170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서효명 씨. 스타의 가족으로 주목받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인터뷰> 서효명(방송인) : "(스타 엄마를 둬서 좋은점과 나쁜점은?) 엄마가 워낙 유명하시다 보니까 사람들이 (저까지) 많이 알아봐 주셔서 주목 받을 수 있(어서 좋지만)나쁜 점이라기 보다는 단점이라면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죠." 딸의 마음을 모를리 없는 엄마 박찬숙씨!그래도 딸, 효명씨에게는 누구보다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인터뷰> 박찬숙(스포츠인) : "그 옆에는 항상 든든한 엄마가 있으니까 더욱더 힘내서 우리 딸 효명이 파이팅!" <인터뷰> 박찬숙-서효명 모녀 : "파이팅!"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솔비 씨. 얼마 전, 부모님을 공개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에는 출중한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녹취> 솔비 어머니 : "솔직한 이야기지만 언니가 조금 더 예쁘잖아요." 솔비 씨보다 예쁘다는 언니를 공개합니다~ 어딜 가나 찬사가 뒤따릅니다~ <녹취> 솔비(가수) : "그래도 지금은 제가 더 잘됐어요." 솔비 씨도 예쁩니다~ 연예계에 빼 놓을 수 없는 남매스타, 김태희, 이완씨!그런데 이들이 최근 김태희씨와 꼭 닮은 언니 김희원씨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출중한 외모 동생들 못지않은 찬사를 받은 김희원씨! 하지만 스타의 가족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인터뷰> 김희원(김태희 언니) : "(동생들이 톱스타가 된 후 달라진 점은?) 가족들끼리 움직이기 불편해진 거죠." 친동생과 영화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한선 씨. 동생이 조한선씨의 어린 시절을 연기 했었죠. <인터뷰> 조한선(연기자) : "외모나 외형적인 부분이 (동생에게) 도움이 된다면 너무나 좋은 거죠." 마치 진짜 조한선 씨의 10대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닮은, 동생 조한준씨!하지만 조한준씨의 생각은 다릅니다. <인터뷰> 조한준(조한선 동생) : "저는 거울 봐도 닮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동생 조한준씨에게는 형이 최고의 라이벌입니다 <인터뷰> 조한선(연기자) : "저는 잘생긴 것을 떠나서 연기나 좀 잘했으면 좋겠어.(인터뷰) 조한준 (연기자) 솔직히 내가 더 낫지~" 얼마 전 KBS <여유만만>을 통해 자신과 꼭 닮은 오빠를 공개한 박지선 씨. 하지만 오빠, 박원홍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박지선씨가 동생이라고 밝히는 것을 꺼려했다는데요. <인터뷰> 박지선(개그우먼) : "내가 부끄럽니?" <인터뷰> 박지선 친오빠 : "부끄럽기 보다는 자꾸 닮았다 그러니까 짜증이 나더라고." 말하지 않아도 단번에 알겠는데요~ 소녀시대의 윤아 씨도 자신의 소중한 가족을 공개했는데요. <인터뷰> 윤아(가수 겸 연기자) : "아빠고요. 언니." (동생을 질투한 적은 없는지?) <인터뷰> 윤아 언니 : " (동생을 질투한 적은 없는지?) 절대요. 아니, 예전엔 조금 질투가 났는데 지금은 잘돼서 정말 좋아요."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의 가족들!앞으로 또 어떤 스타의 가족이 공개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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