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신지애, 첫날 뜨거운 대결

입력 2008.09.19 (21:50) 수정 2008.09.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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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사상 첫 4주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희경과 국내 최강 신지애가 SK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날부터 뜨거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5 15번 홀. 서희경이 세 번째 샷을 홀컵에 붙입니다.

신지애는 더 정확한 아이언샷을 자랑하며 더 가까이 붙였습니다.

절묘한 아이언 샷을 자랑한 신지애와 서희경은 각각 3위와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서희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사상 첫 4주 연속우승의 대기록이 신지애는 국내 최강의 자존심에 상금 선두가 걸려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프로 2년차 이정은이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으며 첫날 선두로 나섰고,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김하늘도 5언더파로 우승경쟁에 합류했습니다.

같은 조에서 얼짱 맞대결을 벌였던 홍진주와 홍란 최나연 가운데서는 홍진주가 2언더파 공동 7위로 첫 날 성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한편, 한중 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대회 2라운드에선 상금왕 김형성이 5오버파로 무너지며 30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상금 랭킹 2위 황인춘도 세타를 잃으며 9위로 처진 가운데 김대섭은 10언더파로 이틀연속 선두행진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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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희경·신지애, 첫날 뜨거운 대결
    • 입력 2008-09-19 21:38:46
    • 수정2008-09-19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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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사상 첫 4주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희경과 국내 최강 신지애가 SK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날부터 뜨거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5 15번 홀. 서희경이 세 번째 샷을 홀컵에 붙입니다. 신지애는 더 정확한 아이언샷을 자랑하며 더 가까이 붙였습니다. 절묘한 아이언 샷을 자랑한 신지애와 서희경은 각각 3위와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서희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사상 첫 4주 연속우승의 대기록이 신지애는 국내 최강의 자존심에 상금 선두가 걸려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프로 2년차 이정은이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으며 첫날 선두로 나섰고,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김하늘도 5언더파로 우승경쟁에 합류했습니다. 같은 조에서 얼짱 맞대결을 벌였던 홍진주와 홍란 최나연 가운데서는 홍진주가 2언더파 공동 7위로 첫 날 성적이 가장 좋았습니다. 한편, 한중 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대회 2라운드에선 상금왕 김형성이 5오버파로 무너지며 30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상금 랭킹 2위 황인춘도 세타를 잃으며 9위로 처진 가운데 김대섭은 10언더파로 이틀연속 선두행진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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