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사랑의 힘으로 런던 간다’
입력 2008.11.12 (21:58)
수정 2008.11.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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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결혼을 앞두고 은퇴할것으로 알려졌던 원조 한판승의 사나이인 유도 남자 73kg급의 이원희가 2012년 런던올림픽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비신부 김미현과의 결혼을 발표하는 자리.
이원희가 2012년 런던올림픽 도전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선발전 이후 많이 방황했지만, 못다 이룬 꿈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원희(아테네올림픽 유도금메달리스트): "최근 한 달 동안 많은 생각을 한 끝에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12일 백년가약을 맺는 김미현도 함께 운동하며,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미현(KTF) : "서로 같이 하면서, 둘 다 더 나은 모습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원희는 내년 초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복귀를 노립니다.
이원희가 돌아오는 남자 73㎏급은 우리 유도의 황금 체급.
라이벌인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건재하고, 2008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원중과 최근 체급을 올린 방귀만 등이 강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원희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호쾌한 한판승 행진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은퇴할것으로 알려졌던 원조 한판승의 사나이인 유도 남자 73kg급의 이원희가 2012년 런던올림픽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비신부 김미현과의 결혼을 발표하는 자리.
이원희가 2012년 런던올림픽 도전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선발전 이후 많이 방황했지만, 못다 이룬 꿈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원희(아테네올림픽 유도금메달리스트): "최근 한 달 동안 많은 생각을 한 끝에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12일 백년가약을 맺는 김미현도 함께 운동하며,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미현(KTF) : "서로 같이 하면서, 둘 다 더 나은 모습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원희는 내년 초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복귀를 노립니다.
이원희가 돌아오는 남자 73㎏급은 우리 유도의 황금 체급.
라이벌인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건재하고, 2008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원중과 최근 체급을 올린 방귀만 등이 강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원희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호쾌한 한판승 행진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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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희 ‘사랑의 힘으로 런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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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12 21:40:03
- 수정2008-11-12 22:08:08
![](/newsimage2/200811/20081112/1668273.jpg)
<앵커 멘트>
결혼을 앞두고 은퇴할것으로 알려졌던 원조 한판승의 사나이인 유도 남자 73kg급의 이원희가 2012년 런던올림픽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비신부 김미현과의 결혼을 발표하는 자리.
이원희가 2012년 런던올림픽 도전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선발전 이후 많이 방황했지만, 못다 이룬 꿈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원희(아테네올림픽 유도금메달리스트): "최근 한 달 동안 많은 생각을 한 끝에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12일 백년가약을 맺는 김미현도 함께 운동하며,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김미현(KTF) : "서로 같이 하면서, 둘 다 더 나은 모습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원희는 내년 초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복귀를 노립니다.
이원희가 돌아오는 남자 73㎏급은 우리 유도의 황금 체급.
라이벌인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건재하고, 2008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원중과 최근 체급을 올린 방귀만 등이 강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원희가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호쾌한 한판승 행진으로 자신의 꿈을 이룰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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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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