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승부차기로 극적 준PO 진출
입력 2008.11.22 (21:28)
수정 2008.11.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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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이 포항을 승부차기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신예 골키퍼 김승규의 눈부신 선방이 돋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연장 후반 끝나기 직전.
무실점으로 선방하던 김영광 대신 무명의 김승규가 투입됩니다.
김승규에게 프로 데뷔 첫 경기.
모두 의아해했지만, 승부차기가 시작되면서 궁금증은 풀렸습니다.
김승규는 포항의 첫번째 키커 노병준에 이어, 두 번째로 나선 김광석의 슛까지 잇따라 쳐냈습니다.
김승규의 선방으로 승기를 잡은 울산은 ...마지막 키커 박병규가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김승규 : "성남-포항전 보고 연구 많이 했습니다"
포스트 시즌 답게 울산과 포항의 대결은 치열했습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건 울산 이었지만, 두 팀 모두 골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울산에겐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 패배의 설욕전이기도했습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뜨겁게 달군 파리아스 매직은 결국 6강에서 멈췄습니다.
<인터뷰>김정남
4강에 선착한 울산은 내일 열리는 성남-전북전 승자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삼성하우젠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이 포항을 승부차기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신예 골키퍼 김승규의 눈부신 선방이 돋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연장 후반 끝나기 직전.
무실점으로 선방하던 김영광 대신 무명의 김승규가 투입됩니다.
김승규에게 프로 데뷔 첫 경기.
모두 의아해했지만, 승부차기가 시작되면서 궁금증은 풀렸습니다.
김승규는 포항의 첫번째 키커 노병준에 이어, 두 번째로 나선 김광석의 슛까지 잇따라 쳐냈습니다.
김승규의 선방으로 승기를 잡은 울산은 ...마지막 키커 박병규가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김승규 : "성남-포항전 보고 연구 많이 했습니다"
포스트 시즌 답게 울산과 포항의 대결은 치열했습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건 울산 이었지만, 두 팀 모두 골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울산에겐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 패배의 설욕전이기도했습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뜨겁게 달군 파리아스 매직은 결국 6강에서 멈췄습니다.
<인터뷰>김정남
4강에 선착한 울산은 내일 열리는 성남-전북전 승자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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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승부차기로 극적 준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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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22 21:18:29
- 수정2008-11-22 21:36:49
![](/newsimage2/200811/20081122/1674200.jpg)
<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이 포항을 승부차기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신예 골키퍼 김승규의 눈부신 선방이 돋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연장 후반 끝나기 직전.
무실점으로 선방하던 김영광 대신 무명의 김승규가 투입됩니다.
김승규에게 프로 데뷔 첫 경기.
모두 의아해했지만, 승부차기가 시작되면서 궁금증은 풀렸습니다.
김승규는 포항의 첫번째 키커 노병준에 이어, 두 번째로 나선 김광석의 슛까지 잇따라 쳐냈습니다.
김승규의 선방으로 승기를 잡은 울산은 ...마지막 키커 박병규가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김승규 : "성남-포항전 보고 연구 많이 했습니다"
포스트 시즌 답게 울산과 포항의 대결은 치열했습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건 울산 이었지만, 두 팀 모두 골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울산에겐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 패배의 설욕전이기도했습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뜨겁게 달군 파리아스 매직은 결국 6강에서 멈췄습니다.
<인터뷰>김정남
4강에 선착한 울산은 내일 열리는 성남-전북전 승자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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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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