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KRA컵 탁구 8연승 무패행진

입력 2008.11.25 (21:48) 수정 2008.11.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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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RA컵 탁구 슈퍼리그 남자 단체전에서 KT&G가 파죽의 8연승을 달렸습니다.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KT&G는 전승 우승까지 넘보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G의 출발은 순조로웠습니다.

오상은과 이정우가 맞선 첫번째 단식.

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오상은은 상대 간판 이정우를 상대로 3대 0 완승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KT&G는 두 번째 경기도 따냈지만 복식에서 농심삼다수에 반격을 허용했습니다.

두 세트를 먼저 따낸 오상은과 김정훈이 이정우-한지민조에 3대 2, 역전패.

하지만 KT&G는 4단식에서 김정훈이 고재복을 3대 1로 따돌려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인터뷰>서상길(KT&G 감독) : "베이징올리픽 이후 오상은의 컨디션이 최상입니다"

KT&G는 1라운드 5전 전승을 포함해 8연승 무패 행진으로 최강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두 경기를 남겨둔 KT&G는 오는 28일 시작되는 챔피언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오상은(KT&G) : "남은 경기 지켜보고 상대를 잘 연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KT&G는 내일 상무를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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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KRA컵 탁구 8연승 무패행진
    • 입력 2008-11-25 21:42:29
    • 수정2008-11-26 1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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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RA컵 탁구 슈퍼리그 남자 단체전에서 KT&G가 파죽의 8연승을 달렸습니다.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KT&G는 전승 우승까지 넘보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G의 출발은 순조로웠습니다. 오상은과 이정우가 맞선 첫번째 단식. 베이징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오상은은 상대 간판 이정우를 상대로 3대 0 완승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KT&G는 두 번째 경기도 따냈지만 복식에서 농심삼다수에 반격을 허용했습니다. 두 세트를 먼저 따낸 오상은과 김정훈이 이정우-한지민조에 3대 2, 역전패. 하지만 KT&G는 4단식에서 김정훈이 고재복을 3대 1로 따돌려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인터뷰>서상길(KT&G 감독) : "베이징올리픽 이후 오상은의 컨디션이 최상입니다" KT&G는 1라운드 5전 전승을 포함해 8연승 무패 행진으로 최강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두 경기를 남겨둔 KT&G는 오는 28일 시작되는 챔피언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오상은(KT&G) : "남은 경기 지켜보고 상대를 잘 연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KT&G는 내일 상무를 상대로 9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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