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김대중 대통령 방미 출국

입력 2001.03.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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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등 5박 6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에 따라 오늘 오후 출국했습니다.
강삼재 한나라당 의원은 오늘 열린 2차 재판에서 15대 총선 당시 940억원의 비공식 선거자금을 자신이 직접 관리했지만 안기부 자금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샌디에이고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10대 한 명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오는 7월부터 술집과 식당, PC방 등에서 담배를 팔지 못하게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대졸과 고졸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늘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80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렸습니다.
자신의 부인을 비롯해 동거녀와 그 아들 등 모두 4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고 모 피고인에 대해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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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김대중 대통령 방미 출국
    • 입력 2001-03-06 20:00:00
    뉴스투데이
⊙앵커: 김대중 대통령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등 5박 6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에 따라 오늘 오후 출국했습니다. 강삼재 한나라당 의원은 오늘 열린 2차 재판에서 15대 총선 당시 940억원의 비공식 선거자금을 자신이 직접 관리했지만 안기부 자금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샌디에이고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10대 한 명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오는 7월부터 술집과 식당, PC방 등에서 담배를 팔지 못하게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대졸과 고졸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늘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80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렸습니다. 자신의 부인을 비롯해 동거녀와 그 아들 등 모두 4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5살 고 모 피고인에 대해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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