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 맨유, 감바 꺾고 결승행

입력 2008.12.18 (21:52) 수정 2008.12.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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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아시아챔피언 감바 오사카를 물리치고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28분 수비수 비디치의 헤딩 골로 앞서갔습니다, 추가골도 똑같은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호날두가 멋진 헤딩슛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후반 감바 오사카가 야마자키의 골로 따라붙자, 교체로 들어간 루니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이후 플레처와 루니의 연속골이 폭발하며 맨체스터는 결국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지성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결승에 오른 맨체스터는 오는 일요일 남미 챔피언인 에콰도르의 리가 데 키토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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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결장’ 맨유, 감바 꺾고 결승행
    • 입력 2008-12-18 21:42:14
    • 수정2008-12-18 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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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클럽 월드컵 4강전에서 아시아챔피언 감바 오사카를 물리치고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28분 수비수 비디치의 헤딩 골로 앞서갔습니다, 추가골도 똑같은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호날두가 멋진 헤딩슛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후반 감바 오사카가 야마자키의 골로 따라붙자, 교체로 들어간 루니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이후 플레처와 루니의 연속골이 폭발하며 맨체스터는 결국 5대 3으로 이겼습니다.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지성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결승에 오른 맨체스터는 오는 일요일 남미 챔피언인 에콰도르의 리가 데 키토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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