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선두 견인 ‘박철우 전성시대’
입력 2008.12.19 (21:51)
수정 2008.12.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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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프로배구에서는 지난 시즌까지만해도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는데요, 올 시즌은 현대캐피탈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국내 선수, 박철우의 활약이 눈에 띕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걸출한 외국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남자 배구 판에 새로운 공격의 핵으로 떠오른 박철우.
현대캐피탈의 6연승을 이끌며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철우에게 지난 시즌은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선수 생명 마감까지 예고했던 폐 기흉 수술.
<녹취>박철우 : "첫 번째 수술한 곳이에요. 양쪽 수술했는데 여기가 흉강을 뚫은 자국이죠."
수술 후유증으로 한경기 풀 타임으로 뛰려면, 두 경기를 쉬어야 하지만, 박철우의 의지를 꺽지못했습니다.
<인터뷰>박철우 : "팀이 연승하면서 기분 좋지만 계속 긴장하면서 매 경기 첫 경기처럼 임하겠다."
<인터뷰>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타감독들이 탐내는 공격수이다, 철우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우리에겐 큰 힘이 되죠."
시련을 딛고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의 해결사 박철우.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와의 주말 경기에서 또 한번의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남자프로배구에서는 지난 시즌까지만해도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는데요, 올 시즌은 현대캐피탈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국내 선수, 박철우의 활약이 눈에 띕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걸출한 외국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남자 배구 판에 새로운 공격의 핵으로 떠오른 박철우.
현대캐피탈의 6연승을 이끌며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철우에게 지난 시즌은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선수 생명 마감까지 예고했던 폐 기흉 수술.
<녹취>박철우 : "첫 번째 수술한 곳이에요. 양쪽 수술했는데 여기가 흉강을 뚫은 자국이죠."
수술 후유증으로 한경기 풀 타임으로 뛰려면, 두 경기를 쉬어야 하지만, 박철우의 의지를 꺽지못했습니다.
<인터뷰>박철우 : "팀이 연승하면서 기분 좋지만 계속 긴장하면서 매 경기 첫 경기처럼 임하겠다."
<인터뷰>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타감독들이 탐내는 공격수이다, 철우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우리에겐 큰 힘이 되죠."
시련을 딛고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의 해결사 박철우.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와의 주말 경기에서 또 한번의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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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선두 견인 ‘박철우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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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19 21:36:41
- 수정2008-12-19 22:05:08
![](/newsimage2/200812/20081219/1690672.jpg)
<앵커 멘트>
남자프로배구에서는 지난 시즌까지만해도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는데요, 올 시즌은 현대캐피탈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국내 선수, 박철우의 활약이 눈에 띕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걸출한 외국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남자 배구 판에 새로운 공격의 핵으로 떠오른 박철우.
현대캐피탈의 6연승을 이끌며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철우에게 지난 시즌은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선수 생명 마감까지 예고했던 폐 기흉 수술.
<녹취>박철우 : "첫 번째 수술한 곳이에요. 양쪽 수술했는데 여기가 흉강을 뚫은 자국이죠."
수술 후유증으로 한경기 풀 타임으로 뛰려면, 두 경기를 쉬어야 하지만, 박철우의 의지를 꺽지못했습니다.
<인터뷰>박철우 : "팀이 연승하면서 기분 좋지만 계속 긴장하면서 매 경기 첫 경기처럼 임하겠다."
<인터뷰>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타감독들이 탐내는 공격수이다, 철우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우리에겐 큰 힘이 되죠."
시련을 딛고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의 해결사 박철우.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와의 주말 경기에서 또 한번의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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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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