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시내의 한 교회에서 빚어진 내부 갈등이 용역업체 직원까지 동원하며 폭력사태로 비화됐습니다.
이밖에 오늘 있었던 사건 사고를 남승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검은 양복을 입은 건장한 남성들이 교회 안으로 밀고 들어옵니다.
고성이 오가고,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몇 사람이 실신하면서 구조대까지 출동했습니다.
목사가 교단 측으로부터 면직 처분을 받자 지지세력과 반대편이 맞서면서 빚어졌습니다.
양측이 각각 용역업체 직원까지 동원하면서 오늘 예배엔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외제 스포츠 차량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또 다른 차량도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사고는 오전 8시반쯤 서울 홍은동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일어났습니다.
<인터뷰>피해자 가족 : "갑자기 중앙선에서 차가 나타나서 '쾅' 박아버리고, 환자들은 다 정신을 잃어버린 거죠."
이 사고로 스포츠 차량과 충돌한 맞은편 차량 운전자 강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고, 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스포츠 차량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양재동 구룡산에 있는 한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잠자고 있던 박모씨 부부가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전기 합선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서울 시내의 한 교회에서 빚어진 내부 갈등이 용역업체 직원까지 동원하며 폭력사태로 비화됐습니다.
이밖에 오늘 있었던 사건 사고를 남승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검은 양복을 입은 건장한 남성들이 교회 안으로 밀고 들어옵니다.
고성이 오가고,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몇 사람이 실신하면서 구조대까지 출동했습니다.
목사가 교단 측으로부터 면직 처분을 받자 지지세력과 반대편이 맞서면서 빚어졌습니다.
양측이 각각 용역업체 직원까지 동원하면서 오늘 예배엔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외제 스포츠 차량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또 다른 차량도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사고는 오전 8시반쯤 서울 홍은동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일어났습니다.
<인터뷰>피해자 가족 : "갑자기 중앙선에서 차가 나타나서 '쾅' 박아버리고, 환자들은 다 정신을 잃어버린 거죠."
이 사고로 스포츠 차량과 충돌한 맞은편 차량 운전자 강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고, 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스포츠 차량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양재동 구룡산에 있는 한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잠자고 있던 박모씨 부부가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전기 합선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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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갈등 폭력 사태로…휴일 사건·사고
-
- 입력 2008-12-21 20:51:14
![](/newsimage2/200812/20081221/1691198.jpg)
<앵커 멘트>
서울 시내의 한 교회에서 빚어진 내부 갈등이 용역업체 직원까지 동원하며 폭력사태로 비화됐습니다.
이밖에 오늘 있었던 사건 사고를 남승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검은 양복을 입은 건장한 남성들이 교회 안으로 밀고 들어옵니다.
고성이 오가고,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몇 사람이 실신하면서 구조대까지 출동했습니다.
목사가 교단 측으로부터 면직 처분을 받자 지지세력과 반대편이 맞서면서 빚어졌습니다.
양측이 각각 용역업체 직원까지 동원하면서 오늘 예배엔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외제 스포츠 차량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또 다른 차량도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사고는 오전 8시반쯤 서울 홍은동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일어났습니다.
<인터뷰>피해자 가족 : "갑자기 중앙선에서 차가 나타나서 '쾅' 박아버리고, 환자들은 다 정신을 잃어버린 거죠."
이 사고로 스포츠 차량과 충돌한 맞은편 차량 운전자 강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고, 1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달아난 스포츠 차량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서울 양재동 구룡산에 있는 한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잠자고 있던 박모씨 부부가 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전기 합선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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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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