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최경주 ‘불어라! 코리아 열풍’

입력 2009.01.06 (21:50) 수정 2009.01.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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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한국여자 골프의 세대교체를 이룬 이른바 박세리 키즈가 올 2009년에는 신지애를 축으로 더 큰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경주도 모레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합니다.

김봉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세리의 맨발투혼을 보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운 박세리 키즈.

10년의 세월이 흘러 이젠 한국여자 프로골프의 주역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루며 9승을 합작한 박세리 키즈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역시 신지애입니다.

비회원으로 참여한 투어에서 이미 3승을 거둔 검증된 실력으로 본격적인 LPGA 승수 쌓기에 나섭니다.

현재 해외에서 전지 훈련중인 신지애는 개막전부터 미셸위, 로레나 오초아와 맞대결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최경주도 올 PGA 투어를 빛낼 100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올 시즌 목표는 톱10.

재진입과 메이저 우승, 최경주의 샷은 벌써 모레부터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한 계단 한 계단 정상으로 가겠습니다."

모두가 어렵다는 2009년.

하지만 한국골프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최고의 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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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최경주 ‘불어라! 코리아 열풍’
    • 입력 2009-01-06 21:39:13
    • 수정2009-01-06 22: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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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한국여자 골프의 세대교체를 이룬 이른바 박세리 키즈가 올 2009년에는 신지애를 축으로 더 큰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경주도 모레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합니다. 김봉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세리의 맨발투혼을 보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운 박세리 키즈. 10년의 세월이 흘러 이젠 한국여자 프로골프의 주역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루며 9승을 합작한 박세리 키즈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역시 신지애입니다. 비회원으로 참여한 투어에서 이미 3승을 거둔 검증된 실력으로 본격적인 LPGA 승수 쌓기에 나섭니다. 현재 해외에서 전지 훈련중인 신지애는 개막전부터 미셸위, 로레나 오초아와 맞대결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최경주도 올 PGA 투어를 빛낼 100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올 시즌 목표는 톱10. 재진입과 메이저 우승, 최경주의 샷은 벌써 모레부터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한 계단 한 계단 정상으로 가겠습니다." 모두가 어렵다는 2009년. 하지만 한국골프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최고의 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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