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상위권 도약 희망 보인다!

입력 2009.01.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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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IG 손해보험이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이경수와 김요한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LIG는 3위 대한항공을 1경기 차로 추격하며,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과 세트 스코어 2대 2로 맞선 마지막 세트.

LIG의 김요한이 강타로 풀세트 접전을 마무리합니다.

세번째 대결 만에 대한항공에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이경수(LIG)

LIG 승리의 원동력은 강력한 서브와 블로킹이었습니다.

LIG는 서브에이스에서 7대1, 블로킹에서 14대 9로 대한항공을 압도했습니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귀중한 1승을 챙긴 LIG는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인터뷰> 박기원(LIG 감독)

상무는 켑코 45를 3대0으로 꺾고 시즌 5승째를 올렸습니다.

켑코 45는 개막 이후 15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여자부의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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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 상위권 도약 희망 보인다!
    • 입력 2009-01-12 06:39: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LIG 손해보험이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이경수와 김요한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LIG는 3위 대한항공을 1경기 차로 추격하며,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과 세트 스코어 2대 2로 맞선 마지막 세트. LIG의 김요한이 강타로 풀세트 접전을 마무리합니다. 세번째 대결 만에 대한항공에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이경수(LIG) LIG 승리의 원동력은 강력한 서브와 블로킹이었습니다. LIG는 서브에이스에서 7대1, 블로킹에서 14대 9로 대한항공을 압도했습니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귀중한 1승을 챙긴 LIG는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인터뷰> 박기원(LIG 감독) 상무는 켑코 45를 3대0으로 꺾고 시즌 5승째를 올렸습니다. 켑코 45는 개막 이후 15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여자부의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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