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LG 올시즌 전관왕 도전장
입력 2001.03.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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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프로축구 정규리그 챔피언인 안양 LG가 오는 일요일 개막되는 슈퍼컵 우승을 노리는 등 올시즌 전관왕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년만에 챔피언 자리를 탈환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안양LG.그 짜릿한 감격을 가슴속에 품은 안양이 올시즌에는 전관왕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 때문에 시즌 첫 대회인 슈퍼컵을 준비하는 안양의 훈련장에는 후끈한 열기를 넘어 팽팽한 긴장감마저 감돕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안양의 숙제는 바로 최용수의 공백. 조강래 감독은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왕정현과 부상에서 복귀한 드라간을 투입하는 전략을 세워놓았습니다.
⊙왕정현(안양LG 공격수): 공헌을 많이 해 주고 나갔는데 그 자리를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용수의 빈 자리만 해결된다면 안양에게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정상에 올랐던 지난해의 전력이 올시즌에도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안드레는 중간에서 공수조율을 맡고 재간둥이 이영표과 정광민이 골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수비조직력은 한층 더 안정됐다는 평가입니다.
⊙이영표(안양LG 미드필더): 이번 시즌에는 도전을 받는 입장이어서 더욱더 강한 모습으로 매 게임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입니다.
⊙기자: 전관왕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영광재현에 나선 안양LG.
오는 일요일 슈퍼컵에서 일단 그 가능성을 점검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년만에 챔피언 자리를 탈환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안양LG.그 짜릿한 감격을 가슴속에 품은 안양이 올시즌에는 전관왕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 때문에 시즌 첫 대회인 슈퍼컵을 준비하는 안양의 훈련장에는 후끈한 열기를 넘어 팽팽한 긴장감마저 감돕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안양의 숙제는 바로 최용수의 공백. 조강래 감독은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왕정현과 부상에서 복귀한 드라간을 투입하는 전략을 세워놓았습니다.
⊙왕정현(안양LG 공격수): 공헌을 많이 해 주고 나갔는데 그 자리를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용수의 빈 자리만 해결된다면 안양에게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정상에 올랐던 지난해의 전력이 올시즌에도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안드레는 중간에서 공수조율을 맡고 재간둥이 이영표과 정광민이 골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수비조직력은 한층 더 안정됐다는 평가입니다.
⊙이영표(안양LG 미드필더): 이번 시즌에는 도전을 받는 입장이어서 더욱더 강한 모습으로 매 게임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입니다.
⊙기자: 전관왕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영광재현에 나선 안양LG.
오는 일요일 슈퍼컵에서 일단 그 가능성을 점검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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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안양 LG 올시즌 전관왕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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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3-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해 프로축구 정규리그 챔피언인 안양 LG가 오는 일요일 개막되는 슈퍼컵 우승을 노리는 등 올시즌 전관왕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년만에 챔피언 자리를 탈환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안양LG.그 짜릿한 감격을 가슴속에 품은 안양이 올시즌에는 전관왕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 때문에 시즌 첫 대회인 슈퍼컵을 준비하는 안양의 훈련장에는 후끈한 열기를 넘어 팽팽한 긴장감마저 감돕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안양의 숙제는 바로 최용수의 공백. 조강래 감독은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왕정현과 부상에서 복귀한 드라간을 투입하는 전략을 세워놓았습니다.
⊙왕정현(안양LG 공격수): 공헌을 많이 해 주고 나갔는데 그 자리를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용수의 빈 자리만 해결된다면 안양에게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정상에 올랐던 지난해의 전력이 올시즌에도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안드레는 중간에서 공수조율을 맡고 재간둥이 이영표과 정광민이 골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수비조직력은 한층 더 안정됐다는 평가입니다.
⊙이영표(안양LG 미드필더): 이번 시즌에는 도전을 받는 입장이어서 더욱더 강한 모습으로 매 게임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입니다.
⊙기자: 전관왕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영광재현에 나선 안양LG.
오는 일요일 슈퍼컵에서 일단 그 가능성을 점검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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