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제외 전 구간 소통 원활

입력 2009.01.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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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 상황, 밤 9시를 넘긴 지금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오수호 기자!
고향가는 길, 지금도 좋지 않은 겁니까?

<리포트>

네, 현재 모든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아직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내린 눈 때문에 하루 종일 정체가 심했던 곳인데요, 뒤늦게 귀성길에 나서는 분들은 다른 도로를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현재 교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 고속도로 안성 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남사에서 입장휴게소까지 17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영동 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차들이 눈에 띄게 줄면서 지금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중부고속도로 신곡분기점입니다.

마찬가지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5시간, 광주까지는 4시간 50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밤 11시쯤이 되면 경부고속도로에서 계속되는 정체까지 모두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31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나설 것으로 보여 정오쯤부터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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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로 제외 전 구간 소통 원활
    • 입력 2009-01-25 20:31:20
    뉴스 9
<앵커 멘트> 고속도로 상황, 밤 9시를 넘긴 지금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오수호 기자! 고향가는 길, 지금도 좋지 않은 겁니까? <리포트> 네, 현재 모든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아직도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내린 눈 때문에 하루 종일 정체가 심했던 곳인데요, 뒤늦게 귀성길에 나서는 분들은 다른 도로를 이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현재 교통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 고속도로 안성 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남사에서 입장휴게소까지 17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영동 고속도로 용인휴게소 부근입니다. 차들이 눈에 띄게 줄면서 지금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중부고속도로 신곡분기점입니다. 마찬가지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5시간, 광주까지는 4시간 50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밤 11시쯤이 되면 경부고속도로에서 계속되는 정체까지 모두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31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나설 것으로 보여 정오쯤부터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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