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보건복지 129 콜센터를 방문해 직접 상담을 하면서 신빈곤층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보건복지 129 콜센터를 방문해 최근 인천의 한 초등학생 여자어린이가 보낸 편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승합차를 운전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만 아무런 지원도 못 받고 집에서 ?겨나게 됐다며 어머니는 울음으로 지새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신 빈곤층이 많이 있다며 이들을 찾아내 지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복지 사각지대가 많은 것 같아요. 사각지대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콜센터 상담원석에서 편지를 보낸 학생과 어머니와 차례로 통화하며 일자리를 찾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편지 받고 전화하는 것다. 어머니 옆에 계시나? 학생이 어떻게 편지를 쓸 생각했나?
<녹취> 학생: "많이 존경스럽고 하니까 들어주실 것 같아서요"
이 대통령은 또 경제위기는 길어야 1,2년일 것이라며 긴급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빈곤층이 올해를 버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저소득층 6만여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계층 약 42만 가구에 대해 실태를 조사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도 최저생계비 이하를 벌면서도 부양의무자나 부동산 재산을 갖고 있어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보건복지 129 콜센터를 방문해 직접 상담을 하면서 신빈곤층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보건복지 129 콜센터를 방문해 최근 인천의 한 초등학생 여자어린이가 보낸 편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승합차를 운전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만 아무런 지원도 못 받고 집에서 ?겨나게 됐다며 어머니는 울음으로 지새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신 빈곤층이 많이 있다며 이들을 찾아내 지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복지 사각지대가 많은 것 같아요. 사각지대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콜센터 상담원석에서 편지를 보낸 학생과 어머니와 차례로 통화하며 일자리를 찾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편지 받고 전화하는 것다. 어머니 옆에 계시나? 학생이 어떻게 편지를 쓸 생각했나?
<녹취> 학생: "많이 존경스럽고 하니까 들어주실 것 같아서요"
이 대통령은 또 경제위기는 길어야 1,2년일 것이라며 긴급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빈곤층이 올해를 버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저소득층 6만여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계층 약 42만 가구에 대해 실태를 조사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도 최저생계비 이하를 벌면서도 부양의무자나 부동산 재산을 갖고 있어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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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신빈곤층 복지 사각지대 지원해야”
-
- 입력 2009-02-06 06:28:51
![](/newsimage2/200902/20090206/1717472.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보건복지 129 콜센터를 방문해 직접 상담을 하면서 신빈곤층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보건복지 129 콜센터를 방문해 최근 인천의 한 초등학생 여자어린이가 보낸 편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승합차를 운전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만 아무런 지원도 못 받고 집에서 ?겨나게 됐다며 어머니는 울음으로 지새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신 빈곤층이 많이 있다며 이들을 찾아내 지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복지 사각지대가 많은 것 같아요. 사각지대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콜센터 상담원석에서 편지를 보낸 학생과 어머니와 차례로 통화하며 일자리를 찾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편지 받고 전화하는 것다. 어머니 옆에 계시나? 학생이 어떻게 편지를 쓸 생각했나?
<녹취> 학생: "많이 존경스럽고 하니까 들어주실 것 같아서요"
이 대통령은 또 경제위기는 길어야 1,2년일 것이라며 긴급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빈곤층이 올해를 버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저소득층 6만여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계층 약 42만 가구에 대해 실태를 조사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도 최저생계비 이하를 벌면서도 부양의무자나 부동산 재산을 갖고 있어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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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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