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명가재건’·강원 ‘돌풍’ 꿈꾼다!

입력 2009.02.20 (22:29) 수정 2009.02.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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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연속 기획입니다.

4년 만에 다시 뭉친 김정우와 이호는 올 시즌 성남의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고 올 시즌 신생팀으로 참여하는 강원 FC는 데뷔 첫 해부터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가 대단합니다.

박주미, 박수현 두 기자가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005년 울산에 9년 만의 k 리그 우승을 안긴 두 주인공, 김정우와 이호.

막강 허리 라인으로 불렸던 이들이 이제 성남에서 또 한 번의 영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김정우는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를 바꾸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정우(성남)

러시아에서 K 리그로 복귀한 이호는 다시 한 번 자신의 축구 인생을 겁니다.

<인터뷰>이호(성남)

4년 만에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환상의 콤비, 김정우와 이호.

완벽한 호흡으로 팀에 우승을 안기겠다는 두 스타가 오는 3월 시즌 개막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4계절 파란 하늘은 품은 호수의 도시 쿤밍.

k리그 막내 구단 강원이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창단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지 40 여일.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씩 강원만의 축구 색깔을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을용(강원 주장)

내셔널리그 득점왕 김영후의 활약 여부는 올시즌 큰 관심거립니다.

<인터뷰> 김영후(강원)

데뷔 첫해 끈끈한 축구로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강원 FC.

새롭게 출발하는 강원FC가 올 시즌 K리그에 잔잔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쿤밍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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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명가재건’·강원 ‘돌풍’ 꿈꾼다!
    • 입력 2009-02-20 22:04:45
    • 수정2009-02-20 22: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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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연속 기획입니다. 4년 만에 다시 뭉친 김정우와 이호는 올 시즌 성남의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고 올 시즌 신생팀으로 참여하는 강원 FC는 데뷔 첫 해부터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가 대단합니다. 박주미, 박수현 두 기자가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005년 울산에 9년 만의 k 리그 우승을 안긴 두 주인공, 김정우와 이호. 막강 허리 라인으로 불렸던 이들이 이제 성남에서 또 한 번의 영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김정우는 가라앉았던 팀 분위기를 바꾸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정우(성남) 러시아에서 K 리그로 복귀한 이호는 다시 한 번 자신의 축구 인생을 겁니다. <인터뷰>이호(성남) 4년 만에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환상의 콤비, 김정우와 이호. 완벽한 호흡으로 팀에 우승을 안기겠다는 두 스타가 오는 3월 시즌 개막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4계절 파란 하늘은 품은 호수의 도시 쿤밍. k리그 막내 구단 강원이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창단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지 40 여일.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씩 강원만의 축구 색깔을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을용(강원 주장) 내셔널리그 득점왕 김영후의 활약 여부는 올시즌 큰 관심거립니다. <인터뷰> 김영후(강원) 데뷔 첫해 끈끈한 축구로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강원 FC. 새롭게 출발하는 강원FC가 올 시즌 K리그에 잔잔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쿤밍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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